[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수원시는 1일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첫 번째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접수된 2건의 대규모점포 개설 신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설치된 협의체다. 대형유통시설 개설 시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지역 중소유통업체 와 상생 협력·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회의에서 협의회 위원들은 영통구 광교지구에 개설 신청을 한 대규모점포 ‘광교 엘포트몰’(이의동)과 ‘엘리웨이 광교’(원천동)의 상권영향평가서와 지역협력계획서를 검토하고, 해당 지역 소상공인·골목상권·전통시장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대규모점포와 영세·중소상인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경기도는 안산시의 『정원을 품은 마을 석수골, 다시 꽃 피우기』 등 21개 마을정원이 2018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는 공동체 정원 및 꽃과 나무를 매개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마을정원을 이웃과 함께 조성함으로써, 참여와 소통의 마을공동체가 회복되는 프로젝트다. 도는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도내 10인 이상 마을공동체(주민자체회, 민간단체 등)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그 결과 수원·고양 등 총 15개 시군의 30개 마을 공동체가 사업 참여 의향을 밝혀왔다. 이에 도는 지난 1월 31일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에서 마을정원 관련 각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열고, 추진주체 역량, 사업적정성, 지속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도시형 16개, 도농형 5개 등 총 13개 시군 21개 마을을 최종 참여 공동체로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마을 공동체는 1곳당 1~3억 원 내외의 조성비를 지원, 경기도가 보유한 ‘마을정원 컨설팅 풀(Pool)’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해당 사업 대상지에 마을정원 구성을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경기도가 자체 개발한 서체 ‘경기천년체’가 세계3대 디자인상 중 최고 권위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 커뮤니케이션(타이포그라피) 부문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자동차, KT 등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서체의 수상이 있었으나, 공공기관 서체로는 최초다.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독립 디자인 기관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iF 디자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 가장 유명하고 공신력 있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6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iF 로고는 우수한 디자인을 보증하는 범국가적인 상징으로 통용된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54개국으로부터 접수된 6,400여개 이상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경기도의 정체성 전파를 목적으로 2016년 6월부터 10개월에 걸쳐 개발됐으며 지난해 4월 공식 배포됐다. 완성형 국문 2,350자, 조합형 국문 8,822자 등 총 1만1,172자의 국문과 영문 94자, KS약물 986자로 구성되며, 제목용 3종과 본문용 2종을 기본으로 제목용 세로쓰기 1종과 한자가 지원된다. ‘경기천년
[사진출처]한국배구연맹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3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 현대건설의 맞대결에서 KGC인삼공사가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점을 추가해 현대건설과 승점차이를 7점으로 줄여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 현대건설의 장점인 블로킹에서 오히려 우위를 보이며 게임을 이끌었다. KGC인삼공사는 이날 리시브가 많이 흔들렸지만 알레나가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KGC인삼공사는 오는 3일 흥국생명과 만난다.
[사진출처] 한국배구연맹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한국전력 베테랑 세터 권영민이 V리그 최초로 세트성공 13.000개를 국내 배구 역사상 처음인 1호로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권영민은 "지금까지 함께 뛰어 온 동료 선·후배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와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최 감독도 제한된 출전 기회에서 이룬 것이라 더 값지다고 말했다. 또한, 최감독은 출전기회를 얻지 못해도 서운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앞으로 1만5천세트 기록도 이뤘으면 한다라고 덕담을 건냈다. 한편, 한국전력은 2월 3일 KB손해보험과 홈 경기를 갖는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백남준아트센터는 2017-18 한•영 상호 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창조적 미래’를 주제로 영국의 FACT(Foundation for Art and Creative)와 한국과 영국의 젊은 작가들을 위한 ‘레지던시 교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영국 작가 선정을 위해, 2017년 9월 작가 공모 후 10월 심사위원회를 통해 크리스 쉔(Chris Shen, 영국)을 최종 선정하였고 작가는 2017년 12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 했다고 밝혔다. 전시기간은 1월30일 ~ 3월25일까지 이고, 장소는 백남준아트센터 1층 메자닌 이다. 문의 전화는 031- 201 - 8597 하면된다.
[사진출처] 경기재난본부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화성시 남양읍 플라스틱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공장화재는 연소확대 방지와 진화 하는데 3시간 넘게 걸렸다. 다행이도 인명피해는 없으며, 재산 피해는(40백만원)으로 경기재난본부에서 밝혔다.
[사진출처]경기재난안본부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31일 14경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71세 여성이 골반 골절로 인하여 보라매병원에서 긴급하게 소방혤기로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로 긴급 이송했다고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서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이송된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는 이국종교수가 있는 병원이다.
[사진출처] 경기재난안전본부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31일 18시경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장암역삼거리 부근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앞서 달리던 차량들과 11중 연쇄 추돌사고가 났다. 이번, 사고로 레미콘 차량 운전자 등 모두 9명이 다쳐, 인근 병원 4곳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라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수원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으로 도심·주택가 곳곳에 소규모 주차장을 만드는 ‘시민 참여형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시민 참여형 주차장 조성사업’은 단독주택 마당, 방치된 개인 자투리땅 등에 주차장을 만들거나, 기존 민간 주차장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지역에 필요한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시가 주차장 조성비용, 시설 개보수비용 등을 지원하고 민간이 주차장 부지를 제공하는 형태다. 시는 주차면 1면당 5000~8000만 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공영주차장 건립은 예산 부담이 커 주차수요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시민 참여로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어, 올해 진행하는 사업은 단독주택 대문·담장 안 공간에 개인 주차장을 만들어주는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용하지 않는 개인 소유 자투리땅을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만들어주는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시설에 딸린 민간 주차장을 지역 주민과 함께 쓰는 ‘민간 주차장 공유’ 등 3가지다. ‘내 집 주차장 갖기’는 단독주택 마당 등 담장 내부 공간을 활용해 개인 주차장을 만들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담장·대문을 허물고 주차장 1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수원시가 지난해 3월 무수크롬산(CrO3) 누출 사고가 일어났던 수원 영통구 신동의 오염 부지 토양 전량을 반출해 정화작업을 마무리했다. 또 사고현장 근처에 사는 주민 26명을 대상으로 건강 영향 조사를 한 결과, 건강에 영향을 줄 만한 크롬 노출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신동 래미안영통마크원 2단지에서 ‘6가 크롬 누출사고 관련 최종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에게 그동안의 사고 처리 과정, 대기·상수도·지하수·토양 오염 검사 결과와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설명했다. 이번, 크롬 화합물인 무수크롬산은 2017년 3월 30일 유출 장소(신동 498-3) 바로 옆에 있는 도금 공장에서 유출됐다. 6가 크롬은 주로 도금공정에서 무수크롬산이나 크롬산 형태로 사용되는데,모두 용해한 상태다. 수원시는 유출 6일 만인 4월 5일 신고를 받고 즉각 현장을 점검한 후 오염 현장에서 시료를 채수(採水)해 전문 기관에 분석을 의뢰했다. 또 지정폐수처리업체에 수용액과 지하유출수 처리를 의뢰해 4월 10일까지 20t을 처리 완료했다. 또한, 토양 정밀조사가 끝난 직후 오염된 도로부지 토양은 5월 12일부터 전문 정화업체 경북 소재 토양 정화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오산시는 지난 29일 배출 시설 환경 오염 물질(대기, 폐수, 소음, 가축 분뇨, 기타 수질 오염원 등)을 배출하는 101개 업소에 대해 통합 지도 점검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3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빙기를 맞아 환경 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개반 4명으로 구성하고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환경 오염 배출 및 수질 오염 방지 시설의 동파나 파손에 의한 오염 물질 유출 여부와 배출 및 방지 시설의 정상적인 가동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경영 악화와 환경 관리 기술 능력의 부족을 겪고 있는 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도·점검과 함께 전문 기관의 기술 지원도 병행해 오염 물질 배출량이 실질적으로 저감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지난해 2017년에는 배출 업소 106개 사업장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해 18건을 적발했으며,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경고 및 개선 명령, 조업 정지 등의 행정 처분과 과태료 8건(9,200천원)을 부과하고, 무허가 업소 등 위반 정도가 중대한 10건은 검찰에 고발 조치한 바 있다. 한편, 심흥선 환경과장은 “불법 환경 오염 행위에 대한 감시는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