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댓글 기부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금액 1천만원을 자립준비청년의 주거비와 기숙사비 등으로 지원한다. GH는 성년의 날인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4일까지 3주간 자립준비청년 응원 댓글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GH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댓글을 남기면, GH가 댓글 1개당 1,824원을(자립준비청년 법정 나이인 18~24세를 의미함.)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GH는 보호시설을 떠나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의 어려움, GH 임대주택을 통해 자립에 도움을 받은 수기 등을 소개하고, GH 김세용 사장은 직접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그 결과 총 4,789명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총 1천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됐으며, 이사를 앞둔 청년들의 이사비용, 부동산 중개 수수료 등의 주거비 지원, 대학 기숙사 입소를 앞둔 청년들의 기숙사비 지원 등으로 쓰이게 됐다. GH 김세용 사장은 “자립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SNS를 활용한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계층을 향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공기업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택고덕, 화성동탄2, 광주역세권 택지개발지구내 29필지를 경쟁입찰 및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공급예정가격은 평택고덕 3필지가 1,285,200천원~11,515,040천원, 화성동탄2 16필지가 2,712,216천원~5,095,598천원, 광주역세권 10필지가 740,512,500~998,073,000원으로, 개별 공급가격 및 면적은 사업지구 및 용도에 따라 상이하다. 평택고덕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경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1호선 서정리역(급행), SRT지제역, 경부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등 수도권과 바로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화성동탄2 근린상업·생활시설용지는 남동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동탄일반산업단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주역세권 단독주택용지는 경기 광주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데,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의 경우 수서-광주 복선전철, 위례삼동선, 서울세종고속도로등의 교통호재로 수도권 동남부의 중요한 입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공급 일정은 6월 14일 GH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일반 실수요자가 계약입찰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부패 방지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제8기 청렴시민감사관 1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공사 사업 전반을 감시하고 평가하여 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내·외부 고충민원에 대한 부조리 및 불합리한 제도·관행을 개선하는 외부 통제 제도로, 지난 2008년에 처음 도입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건축·토목·행정·안전·법률·회계·민원·시민단체 8개 분야, 10명의 전문가로써, 임기 2년간 독립적 지위에서 내부 감시 및 평가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제8기 청렴시민감사관은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업무 특성을 반영하여 안전 분야를 강화했으며, 민원·시민단체 분야도 신설하였다. 위촉식 이후 곧 바로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주요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공사 반부패, 청렴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GH 김세용 사장은 “공공행정에 국민의 시각을 적극 반영하여, GH가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렴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8일 본사에서 ‘본사-현장 연계형’ 합동 비상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GH는 이번 훈련에서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구성원별 임무, 대응절차 등과 같은 전반적인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초동대응과 보고체계가 신속하게 가동되는 지 여부를 확인하였다. 이번 훈련은 건설현장 근로자가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 중 ‘추락사고’를 가정하여 실시하였으며, 핵심 검증사항 중 하나인 ‘GH만의 동시 보고체계’ 가동 여부도 점검하였다. ‘GH만의 동시 보고체계’는 중대재해 최초 목격자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사장까지의 보고 절차를 총 3단계로 간소화한 체계로 기존과는 달리 ‘현장부문’과 ‘본사부문’ 보고체계로 이원화하여 공사관리관은 ‘본사부문 보고’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받아 ▲GH 사장, 부서장 및 부장에게 동시에 보고하고, 시공사 안전관리자가 ‘현장부문 보고’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받아 ▲GH 안전관리자 ▲해당사업 공사관리관 ▲건설사업관리단장 ▲현장대리인에게 동시 보고하여 신속성을 확보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유사 상황 발생 시 피해 최소화가 가능할 것이 기대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이하 ‘센터’)가 30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본사에서 센터 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학계·의회·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알려졌다. 학계 분야 위촉위원들은 주거 안전망에 대한 전문지식과 타 광역지자체 평가모델을 개발한 경험을 토대로 경기도 내 지역 업무 표준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의회 분야 위촉위원은 경기도 주거복지 정책 및 관련 예산 이슈에 대한 자문을, 사회주택 전문가 등은 현장의 전세피해 구제활동 경험을 살려 관련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H 김세용 사장은 “경기도는 전국 최대 광역단체로서 주거복지수요가 큰 곳으로 세심한 주거복지 서비스가 필요하다. 센터 자문위원분들이 이에 큰 도움을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19년부터 경기도주거복지센터를 경기도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 김세용 사장의 자기 사람 심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는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경기도의회 의원 40명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연말 취임한 GH 김세용 사장이 최근 단행한 본부장 인사 문제를 문제 삼은 내용이다. 성명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본부장이 공모를 통해 임명되었음에도 다수가 김 사장이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 사장 시절 함께 일했던 사람들로 채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성명서를 발표한 경기도의원들은 “공모 과정에서 공정성이 결여된 채 특정인의 입김에 따라 인사가 좌지우지되었다는 우려를 피하기 어렵고, 공모 절차가 공정했어도 공공기관의 임원 대다수가 특정 회사 출신이 차지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두가 실력자들이라 하더라도 편중된 인사 구성으로는 사장의 독단적 결정에 대한 견제가 불가능하다”라며 “GH가 마치 SH의 자회사 또는 하청회사처럼 비춰질까봐 우려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GH와 도 집행부는 의회의 이런 지적을 기우 또는 우연이라고 여기지 말고, 다시 한번 전후 과정을 살펴 더 공정하고 더 널리 인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