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 배구협회 제4대 회장에 당선된 조호준 당선자가 5일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아 4년 임기에 돌입한다.
안산시 배구협회 전 총무이사를 역임한 조호준 당선자는 지난 4일 안산시 배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실시한 회장 선거에서 양자 후보자로 나선 서경남 전 사무국장을 제치고 회장에 선출됐다.
조호준 당선자에 대표 선거공약은 ▲전국대회출전 2~3개 팀 출전비 지원 ▲엘리트 배구양성 ▲동 대항 여성 배구대회 예산복원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지도자 안정적 활동 지원 ▲안산시 배구 심판 양성 ▲배구부 창단 ▲전국대회 유치 ▲관내 사제동행 배구대회 개최 ▲관내 배구대회 개최 등 그동안의 협회가 염원하던 숙원사업들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대의원 투표자 45명 중 44명이 참여한 지난 4일 경선 투표에서 23표를 득한 조호준 당선자는 21표를 얻은 서경남 후보를 2표 차 접전 끝에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