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성시는 2025년 맞춤형 취업지원 교육의 일환으로 ‘1차 안성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 40명을 오는 2월 1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에게 경비 직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여 양질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경비업법에 따라 경찰청장이 지정 고시하는 교육기관에서 법정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이에 안성시는 중장년 및 노년층의 재취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경비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훈련과 전문 지식을 제공하여, 수요 맞춤형 경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경찰청 지정 고시 공식기관인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해당 과정을 위탁받아 진행한다. 이에 본 교육 이수자에게 경비업 종사자의 필수요건을 충족하는 경찰청장 명의의 [신임경비 이수증]이 발급된다. 교육 기간은 2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총 3일간 하루 8시간씩 총 24시간 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안성시 청소년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하는 안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20명을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서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기구로 위원이 되면 정부·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은 학교 추천과 공개 모집을 통해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안성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9세부터 24세 청소년이다. 선발된 위원들은 오는 3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소양 교육 ▲정기회의 및 분과회의 진행 ▲정책 제안 교육 및 제안서 작성 ▲안성시 청소년실태조사 ▲지역 연계 활동 및 행사 참여 ▲시장님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청은 안성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조용민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 청소년 정책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청소년 정책제안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권리를 수행하는 것은 미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성시는 관내 교육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수능 인터넷 강의비를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비 지원을 통하여 학생 간 교육 차별을 해소하고 평등하고 효과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교육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는 안성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자는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중 교육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수능 인터넷 강의 수강비 및 교재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1인당 연간 최대 82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금년 12월 5일까지이며,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작은 기회로 인한 큰 변화의 기적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700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 기관을 회원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 법인이다. 공제회는 2012년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재정지원규칙'을 제정하고, 2019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관련 회비 납부액의 30%를 재해복구 비용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달받은 지원금은 대형 폭설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 구호 활동과 물품 지원, 피해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용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수도권광역센터장은 “이번 지원금이 안성시의 빠른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제회는 재난재해 상황에서 회원의 재정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피해복구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조심기간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한파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상은 부시장을 비롯해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지역 자율방재단 및 시민안전과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스타필드 안성에서 진행 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하여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안전 수칙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봄철 산불 예방 방법 및 발생 시 대응 방안, 자연재난 행동요령이 담긴 팸플릿을 시민들에게 전달하여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더불어 최근 기온 급강하로 인한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한파 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관리 수칙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시민들에게 ▲한파 시 외출 자제 ▲수도관 동파 예방 요령 ▲한랭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한파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건조한 봄철은 산불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성시가 안성시 시정 소식지 '안성시 소식'의 외국어판을 제작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다. 4일 안성시에 따르면 안성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자 생활정보 및 각종 공지 사항 등 시정 정보를 번역한'안성시 소식'의 외국어판을 제작했다. '안성시 소식'의 외국어 제작분은 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로 번역해 기존 20면에서 24면으로 증면 발행된다. 외국어 번역분이 포함된 '안성시 소식'은 2025년 2월호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안성시가족센터,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 내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추가로 배포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세금 납부, 지원 제도, 행사 일정 등 필요한 정보를 외국어로 제공하여 안성에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안성시 소식지의 외국어판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4년 12월 기준 안성시 등록 외국인은 중국(한국계 포함) 국적 3,552명, 베트남 국적 1,345명, 우즈베키스탄 국적 1,313명 등 총 1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4년간 청렴 행정을 펼치기 위해 걸어왔던 발자취가 담긴 ‘안성시 고충민원 및 갑질예방 사례집('갑질·소극'NO'존중·적극'YES)’을 발간하여 전 부서 및 읍·면·동에 배포한다. 이 책에는 다양한 시민의 고충민원 처리 사례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대책 등을 토대로 ▲최근 고충민원처리 사례 ▲악성(특이) 민원 사례 ▲직장 내 괴롭힘 유형별 사례 ▲공무원 징계(문책) 사례 등이 담겨있다. 이번 사례집은 시 공직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시민들에게 불편과 부담을 주지 않았는지 되돌아보고,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게 하는 한편 직장 내 괴롭힘 없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공직자 상호 간 존중과 배려가 있는 조직문화 확립을 위하여 제작했다. 이 사례집에는 최근 4년간 접수된 546건의 고충민원 중 의미 있는 사례를 선별 수록했고, 악성민원 이슈, 직장 내 괴롭힘 및 징계처분 사례 등을 담아냈다. 김보라 시장은 “우리시는 시민중심·시민이익을 목표로 적극행정을 통해 공직자가 우대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힘든 시기에 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성시는 올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지난해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되는 약국으로, 주민이 심야 시간에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오남용 예방을 위한 복약 상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동 지역 365세심당약국과 원곡면에 위치한 만세로약국 등이다. 또한 안성시는 2024년 11월부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소아청소년과의 소아야간진료(평일 17:30~22:00)에 발맞춰 심야협력약국(새은하약국·평일 ~23시)을 지정하여 소아청소년과와 협력약국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늦은 밤 위급하게 의약품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추가 지정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성시는 2월 4일 오후 2시,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청년정책위원 20명이 참석하여 2025년 안성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심의와 2024년 청년정책분과위원회의 청년정책 제안사업 발표가 진행됐다. 회의 안건으로 논의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시민이 품은 따뜻한 청년행복도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 중심의 소통 강화 ▲체감형 정책 확대 ▲청년 맞춤형 지원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올해 청년정책 시행을 위해 총 7,129백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청년 복지 ▲일자리 창출 ▲문화 활성화 ▲주거 지원 ▲정책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2024년 청년정책분과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들도 발표됐다. 주요 제안으로는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안성시 Photo Frequency’ 및 ‘After 스터디’ ▲청년복지 강화를 위한 ‘안성시 청년증’ 도입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현직자 취업 멘토링’ ▲주거 안정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주거복지 지원’ 등이 포함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명시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법인 화우(대표 이명수)와 맞손을 잡았다. 시는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법무법인 화우(이하 화우)와 ESG 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화우는 광명시 ESG 민관협력 네트워크인 ‘광명 ESG 액션팀(Action Team)’에 가입하고,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을 위한 ‘기업 ESG 진단평가 지원사업’에 참여해 관내 중소기업 50여 곳이 비용 부담 없이 ESG 경영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구체적으로는 관내 중소기업에 맞춤형 친환경 경영전략 수입,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 마련, 지속가능경영 실천 방안 마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ESG 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고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화우와 함께 중소기업들의 ESG 경쟁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수 대표는 “광명시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을 보다 쉽게 도입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명시의회가 5일부터 17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등 부의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회기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 심의한 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지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한 해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이라며 "시민의 뜻을 담아 꼼꼼히 검토해주시고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학술연구 및 전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유물을 연중 기증받는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오산시 유일의 공립 박물관으로 여러 전시와 행사를 통해 죽미령 전투에서의 희생과 아픔의 역사를 전달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교육하고 있다. 수집대상 자료는 ▲6·25전쟁 ▲죽미령 전투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오산시 근·현대사와 관련된 유물로, 개인 소장자 및 법인 등 누구나 연중 상시 기증 신청이 가능하며 전자우편, 우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유엔군 초전기념관 운영위원회에서 보존상태의 양호성 및 역사적 가치 등을 심의해 기증 여부가 최종 결정되며, 기증자에게 기증 증서와 기념관 명패 게시, 전시 시 기증자 성명 게재 등의 예우가 제공될 계획이다. 확정된 기증 유물은 유엔군 초전기념관에 영구 보존되어 전시 및 교육, 연구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쟁의 역사를 제대로 보존하고 그 역사의 교훈을 다음 세대에게 전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유물 기증을 통해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께서 대한민국 수호의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