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가 변화된 언론취재지원의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이후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조승현 대변인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언론에서 요청한 취재 지원방식 등에 대한 기준 마련과 개선 사항을 설명하고 수시로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언론인들과 가벼운 잡담 시간 형식의 만남을 정례화함으로써 주요 시정 홍보 사안 및 구체적인 현안 등을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생산된 보도를 통해 시민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조 대변인의 생각이다. 이와 관련 조 대변인은 첫 번째 취재지원의 변화로 시정 주요행사 계획 및 일정표에 시장 및 부시장 참석 여부 등 일정을 기재하고 시 홈페이지에까지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투명한 행정을 요구하는 언론에 대한 정명근 시장의 화답”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언론사의 취재 요청이 있으면, 시 언론팀이 해당 부서와 협의하여 행사의 공개 여부를 사전에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언론사가 취재를 요청하면 언론팀이 담당 부서에 취재가능 여부를 문의하고 이에 관한 결과 회신을 받은 언론팀이 다시 언론사에 답변하는 방식이다. 그러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100만화성,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이 ‘화성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러워 하는 도시’를 만들 것을 밝히며, 살기좋고 일하기 좋고 즐길 것이 많은 도시로서 화성의 이미 시작된 미래를 제시했다. 먼저, 정 시장은 “내년 화성 동쪽의 GTX-A 수서구간 개통과 서쪽의 서해선 개통으로 제대로 된 철도시대가 화성시에 열리게 된다”며, “현재 진행중인 12개 철도노선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살예방핫라인과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의 하단을 끌어올리겠다”며, “전생애복지정책을 실현시켜 아이부터 노인까지 시민들의 전생애를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기들기 위해 정 시장은 “화성시는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3대산업이 공존하는 유일한 곳”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상징과도 같은 도시가 되어 자족도시를 넘어 글로벌 선도도시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즐기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타닉 가든 화성’과 ‘서해안 황금해안길’, ‘화성국제테마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