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가 풍수해(호우·태풍)대비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선도적 수질오염방지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르며 행정당국의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장마철 시기 지역 시민들에게 더욱 민감하게 여겨지는 수질오염방지시설에 대한 안전 및 환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발 앞서 집중 점검을 진행한 것이다. 합동점검은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일으킨 호우 발생 이전인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관내 공공폐수처리시설 6개소(발안, 마도, 장안, 바이오밸리, 전곡해양, 정남), 동탄 물순환 시스템 1개소, 마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1개소 등 수질오염방지시설을 중점대상으로 점검했다. 화성시 수질관리과 이강석 과장 외 4명과 수탁기관인 화성사업소 양광열 소장 외 4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은 ▲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 가능한 외부 시설물 여부 ▲강풍 대비 주변 시설물 이동 조치 ▲부식 및 붕괴 등 재해가능 시설물 여부와 같은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사고위험 요소에 유무를 확인 점검했다. 또한 매년 장마철 때마다 전국적으로 골치를 겪고 있는 수질오염물질 유출 방지 예방을 위해 ▲유량조정조 및 방류수조 수위 확보 여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해양수산부는 천일염 가격 안정과 공급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해양경찰청, 전라남도, 신안군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6월 25일(일)부터 현장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천일염 생산과 유통 동향, 출하 전 보관량, 유통이력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적기 출하와 유통을 독려하고, 시장 안정을 위한 현장 애로 사항도 청취하여 즉각 조치할 계획이다. 전국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신안군을 중심으로 매주 4회 현장을 점검하되, 향후 충청·경기 권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6월 25일(일) 신안군청에서 관계기관 합동점검반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이어서 전라남도 무안, 영암 등 천일염 유통 현장 총 3개소를 실제 점검할 방침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은 “천일염 가격과 수급이 안정화되도록 생산과 유통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합동점검반을 시작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유통 질서 교란행위를 근절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계속 말씀 드린대로 당분간 공급 여력도 충분하고, 국산 천일염은 지금도 안전하고, 계속해서 철저히 안전을 관리할 계획이니, 우리 천일염을 좋아하시는 소비자분들께서 안심하시길 당부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