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서해 밤바다를 들썩이게 할 ‘EDM NIGTHT’ 공연이 1일 밤 화성 전곡항에서 펼쳐진다. 31일 정명근 화성시장의 개막 선포와 가수 송가인의 축하 공연으로 닻을 올린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는 1일 야간 EDM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EDM NIGHT 공연에서 박명수, MOSHEE, SEFO, SURA 등 DJ들이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이며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초여름 밤의 뜨거운 열기를 선사하고, 이외에도 이색요트 야간 퍼레이드, 불꽃놀이 등 화성 밤바다를 들썩이게 할 풍성한 야간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간에 준비된 프로그램 또한 다채롭다. 1일 오후 진행한 ‘바람의 사신단’에서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18개 팀이 바다·파도·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로 열띤 댄스 퍼포먼스 경연을 펼쳐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뱃놀이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요보트 승선체험, 펀보트, 패밀리보트, 수상자전거 등 승선체험이 운영되며, 배끌기대회, 로잉머신대회, 창작배 만들기 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광장이 전국에서 몰려든 800여 명의 워커 들로 인해 바닷가 한파가 무색할 만큼 열기로 가득 찼다. 18일 오전 9시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하고, (재)화성시걷기연맹이 주최한 ‘2023 화성시 희망둘레길 걷기대회’가 개최됐다. 대한민국 국민, 외국인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궁평항에서 전곡항까지 총 18.6km를 걷는 코스를 통해 지역민 걷기 보급 활성화는 물론 화성시 서해안길에 아름다움을 알리는 역할을 더했다. 이날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석호현 화성병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전용기 국회의원, 이은주, 김희철, 박진영 경기도의원, 박진섭, 명미정, 배현경, 유재호, 위영란 화성시의원 및 김도근 권칠승 국회의원 보좌관, 채민우 화성시 관광진흥과 과장 등 많은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응원과 격려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당신의 두 다리가 의사다”란 말로 유명한 상지대 이강옥 교수는 “그 유명한 걷기의 명인 부부가 살고, 또 그분들이 주최한 이런 뜻깊은 대회가 화성시에서 열려 더욱 감격스럽다. 이날을 계기로 화성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화성시 걷기대회가 전국 걷기인들의 구심처가 되기를 희망한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