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여주시의 대표적인 자연 관광자원 ‘강천섬’ 그리고 그 주위로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이 있는 영녕릉 및 명성황후 생가, 신륵사, 파사성, 고달사지 부도, 여주박물관, 목아박물관 등 말 그대로 K역사·문화 관광자원의 원천지라 말 할 수 있는 곳이 여주시다. 또한 과거로부터 남한강 줄기가 관통하는 여주시의 비옥한 평야에서 재배되는 쌀과 각종 농산물은 나라님께 진상될 정도였으니 그 품질과 맛은 두말하면 입이 아플 만큼 보증된 일등 농산물이 생산되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과거 으뜸 지역을 일컬었던 ‘산 좋고 물 좋은 고장’ 이라는 수식어는 어느새 산업을 필두로 한 ‘경제지표’의 높고 낮음으로 대체된지 오래다. 그렇기에 지난 2013년 전국에서 가장 최근에 승격된 여주시의 고민은 클 수밖에 없다. 누구나 부러워했던 남한강 줄기가 지역 정중앙을 관통하고 있는 여주시의 도시개발은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제한에 발목이 잡혀있기 때문이다. 2025년 여주시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 제4대 여주시장인 이충우 시장은 지난 2월 신년 정책브리핑을 통해 “관광객 6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라며 2025년을 여주시 ‘관광원년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봉사자들 덕분에 올여름 더위를 잊었습니다” 여주시 최대 봉사단체 (사)한국희망연맹 중앙회가 25일 여주시노인복지관(여흥동)에서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삼계탕 무료 급식을 진행했다. 이날 영상 30도가 넘는 날씨에도 여주시노인복지관을 찾은 500여 명의 어르신들은 복지관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 과일, 떡, 음료 등의 점심 식사를 함께 나눴다. 특히, (사)한국희망연맹 중앙회는 준비한 선물 손수건(스카프)을 일일이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에게 선물해 어르신들에게 더 큰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내외, (사)한국희망연맹 윤진형 회장 내외와 박광천 부회장(여주시 3호 도예 명장)내외, 여주시노인복지관 이석자 관장, 여주명성로타리클럽 김은경 회장, 황정호 노인복지학생회장, 그리고 한국희망연맹 회원사, 명성로타리클럽 회원사, 여주시복지관 전 직원들이 봉사에 참여해 질서정연하게 들어온 순서대로 어르신들을 모시면서 무탈하게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사)한국희망연맹은 삼계탕과 손수건을 후원, 여주시명성로타리클럽은 떡과 수박, 음료를 준비했다. 식당 제공, 급식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천년 도자기의 고장 여주시의 대표축제인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가 3일 오후 7시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수많은 인파 속 그 화려한 막을 올리고 1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12만 여주 시민을 대표하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과 김선교 제22대 여주·양평 국회의원 당선자 및 시·도의원들은 여주시의 동주도시, 자매결연도시, 교류도시를 대표해 개막식을 찾은 서울 종로·송파·동대문·서초구, 경북 상주시, 충남 아산시·공주시, 강원 원주시, 광주시, 제주시, 남원시, 이천시, 양평군, 중국 차우저우시 등 시장·군수 외빈들과 EBS 김유열 사장,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 여주시 관내 기관단체들 축하에 반가움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개막식은 여주시 홍보대사 신델라와 미스트롯 정다경이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리고, 여주시 소년소녀합창단의 메인무대 이후 단상에 오른 이충우 여주시장의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라는 개막 선포와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충우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한강의 맑은 물, 싸리산의 흙, 그리고 도공들의 삶이 만나는 도시 여주는 천년을 이어온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