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첫 번째 약속은 역동적인 경제도시, ‘경제특례시 수원’입니다. 선거 과정을 통해 대기업 및 첨단기업 30개를 유치하겠다고 약속 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취임 후 공식 1호 결재 문서는 ‘첨단기업 유치에 대한 이전 협약식’이었습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 시장의 취임 첫날 취임사 일부 내용이다. ◆ 경기도 최초의 읍에서 수원특례시로... 1930년대 경기도 최초의 읍으로 승격된 수원시는 지난 2022년 수원특례시로 거듭났다. 경기도의 명실상부 수부도시이자 인구 120만여 명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고 있다. 그에 따른 경제 규모 역시 경기도 지역총생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을 정도로 예나 지금이나 경기도에서 가장 큰 도시인 수도권의 중심지다. 수원하면 떠오르는 또 하나의 단어가 바로 ‘삼성의 도시 수원’이다. 수원시 입점 대기업의 랜드마크 격인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사업장은 그 규모만큼이나 수원시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지난 2020년 지방교부세를 받지 않는 불교단체였던 수원시가 교부 단체로 전환되는데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으로 인한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세수가 줄었기 때문이라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6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선열들의 애국정신 가치를 후손들에게 소홀함 없이 전하겠다”고 말했다. 추념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나라를 사랑하는 귀한 마음이 도시 곳곳에 스며들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고귀한 희생이 보답받을 수 있도록, 보훈대상자와 그들의 가족을 예우하고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은 추모 묵념, 애국가 제창, 헌화·분향, 추념사·추모사, 헌시 낭송, 추모공연, 위패실 참배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 보훈가족,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수원시는 6월 6일, 수원시 거주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서울·대전 현충원 왕복버스를 지원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호국정신을 기리고자 국가유공자 유족(동반가족 포함 3인 이내)에게 국립 서울·대전 현충원을 왕복 운행하는 버스와 도시락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