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거짓을 경고하고 따뜻한 약속과 용기 있는 실천을 돕는 민주시민운동 ‘매니페스토운동’을 실천한다는 뜻을 담은 첫 시상식이 열렸다.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이 주최·주관한 ‘경기지역 매니페스토 우수단체장 대상 시상식’이 20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미금 경기연맹 회장 및 회원들과 이은주 중앙회 회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현욱 칼빈대 특임교수,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수상자로 선정된 6개 지자체 단체장들이 자리했다. 우수단체장 수상을 받은 6개 시 지자체장은 김경희 이천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최대호 안양시장(대리참석)으로 종합적인 검증을 통해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으로부터 첫 매니페스토 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이날 윤성찬, 이경숙, 염승아, 방용미, 백란숙, 이민희, 박근미 7명의 연맹 회원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박정화, 송은경, 고나현, 유소현, 양지현 회원에게는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상이 수여됐다.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이은주 중앙회 회장은 “우리 연맹의 숙원 사업인 매니페스토 실천 운동에 참여해 매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핵심사업을 가시화하여 더 스마트한 안양, 더 편리한 안양, 더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30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의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최 시장은 올해 안양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 이전, 자율주행버스 운행 등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이 올해 본격 시행되고, 인덕원 주변 개발과 미래선도 글로벌기업 유치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시민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평촌신도시 재정비, 공원 및 문화시설, 청년 정책, 복지시설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① ‘더 스마트한 안양’…스마트도시통합센터・자율주행버스・인덕원 개발사업 ‘순항’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이하 센터)가 올해 4월 동안구청 옆 부지에 새 둥지를 튼다. 시의 안전, 교통, 재난재해 등 주요 상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통제탑(컨트롤타워)’인 센터는 시청 7층에서 운영 중이나 시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양시 ‘수암천 하천정비사업 및 주차장·공원 조성사업’에 따른 대상 사업지를 불법점유한 A식당에 대한 강제집행이 진행된 가운데 안양시의 소통부재 행정력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법원이 9일 오전 6시경 A식당에 대한 부동산 인도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위화감이 조성될 만큼에 과도한 30~40명으로 구성된 집행인력들은 식당 정문이 아닌 뒷담을 넘어 급습 적으로 내부로 진입해 마치 범죄자 검거를 연상케 하는 강제집행을 단행했다. 또한, 집행관들이 진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소란으로 막 잠에서 깬 식당주 B씨가 중요한 물건이라도 챙길 시간을 요청했지만 이는 묵살됐고 밖으로 급히 내보낸 후 수명의 건장한 집행인력이 B씨의 진입을 막아서는 등 내부 집기를 빼내기 위한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과한 처사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A식당 내부에는 안양시가 수 차례 보낸 계고장으로 강제집행이 진행될 것을 인지하고 있던 식당 주인인 B씨만 홀로 생활하고 있었다. 더욱이 매우 이른 시간이었던 상황에서 집행이 지연될 소지가 적었지만, 내부에 있던 현금 등 사유재산까지 챙기지 못 하게 한 처사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게 B씨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법원이 안양시가 수암천 철거민을 상대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1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명령한 사실이 알려지며 ”시는 우리를 시민이 아닌 잠정적인 범죄자로 보고 있다“는 분개섞인 성토가 터져 나오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 29일 안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암천 하천정비사업 및 주차장·공원 조성사업(이하 수암천 정비사업) 사업지 불법점유자 A씨에 대한 부동산 인도 강제집행이 진행됐다. 당시 집안에서 강제집행에 불응하던 철거민 A씨가 집행관으로 보이는 사람들에 의해 밖으로 끌려 나온 후 강제집행 입회를 위해 현장에 있던 안양시 공무원 C씨를 향해 달려들어 등을 한차례 때리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가 A씨를 ‘폭력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고소했다. 이에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은 철거민 A씨에게 1심 벌금 5백만 원과 부수 처분으로 벌금을 납입하지 안을 시 1일 10만 원으로 환산한 기간 동안 노역장에 유치한다는 명령을 내렸고, 8월 2심 판결에선 같은 조건으로 2백만 원을 감경한 300만 원 벌금형에 처했다. 이와 관련 철거민들은 법원 판결 및 시 행정에 씁쓸한 심경을 토로하고 있다. 수년간 철거민들의 억울함은 묵살하고 시장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양시가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시청사 부지 활용 신성장 기업 유치 기본구상(안)’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일로종합건축사사무소 정은미 소장의 주제 발표 후 좌장을 맡은 동반성장추진위원회 장용동 위원장(한국주거복지포럼 상임대표)을 비롯해 동반성장추진위원회 위원인 김용범 수성엔지니어링 부사장 등 6명의 전문가 패널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패널들은 ▲미래변화 대응을 위한 신성장동력 마련의 필요성 ▲기업 타겟팅을 통한 유치전략 수립 ▲복합 인프라 구축 ▲적극적인 주민 의견 수렴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등을 강조했다. 또 시민들은 ▲만안·동안의 균형발전 ▲시민 대화를 통한 설득 과정의 필요성 ▲청년 인구 유입의 중요성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시 관계자는 “패널들의 열띤 토론과 시민들의 질의를 통한 다양한 의견제시가 이뤄져 시의 미래도시 조성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토론회에 참석해 “이번 토론회는 시의 미래 도약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양시는 오는 10~11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20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상상을 현실로! 우리가 만드는 스마트 세상!’을 주제로 유아부터 청소년은 물론 디지털 약자인 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최신 정보기술(IT) 트렌드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축제는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보조농구장·빙상장·야외광장에서 ▲로봇테마존 ▲국제과학문화교류관 ▲과학탐구체험관 ▲정보화체험관 ▲경진대회(로봇·코딩) 등 분야별 각종 체험과 전시가 열린다. 로봇테마존에서는 스피로 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경기도 최초로 해외 4개국(미국·영국·싱가포르·일본)의 국제로봇팀을 유치해 국제과학문화교류관을 조성, 더욱 풍성한 과학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과학탐구체험관에서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과학실험 부스를 운영해 생활 속 과학원리를 알아보고, 원리를 활용한 생활용품과 장난감을 만들 수 있다. 또 축제를 찾는 미취학 아동들을 위해 유아전용 과학체험관인 ‘키즈 사이언스 랩’이 운영된다. 로봇대회에서는 미션프로그램 라인트레이서, 분리수거 로봇·배틀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4일 안양시를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안양은 개발이 완료된 관리형 도시로 가용 부지가 전무해 이주대책에 한계가 있다”며 “정부가 이주대책에 책임을 갖고 주도적으로 수립해달라”고 건의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따르면 정부는 이주계획 수립 지원 등 이주대책의 방향만 제시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토지소유자 및 세입자의 이주대책을 의무적으로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 시장은 “이주대책은 정부가 주도적으로 수립하고 행정적, 재정적인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하며, 지자체와 협업하는 방식으로 특별법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이날 평촌신도시 주민들의 정비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기 위해 안양시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발의에 따라 주민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안양 비산동의 동안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평촌지역 주민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원 장관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평촌 신도시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간담회에서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양시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2023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신청자를 모집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관내 공동·단독주택의 베란다 또는 옥상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80%(자부담 2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총 사업비 5396만원을 확보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시는 약 100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택 소유자 또는 임차인으로, 동일(유사)사업 지원을 받은 적이 없고 보조금 지급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자이다. 또 미니태양광은 발전용량 800W 이하이며, 400W 이하 태양광 모듈로 최대 2장까지 지원한다. 희망자는 지정된 참여업체(솔라테라스(주), ㈜경동솔라에너지)와 설치 상담·계약 후 업체를 통해 지원대상 확인 요청, 보조금 지급 신청 등을 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정책 추진 과정에 탄소중립 실현 여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하는 시대”라며 “시민들께서도 미니태양광 설치를 통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안양 ‘평촌 센텀 퍼스트’아파트가 2024년 1월 분양권전매 가능한 10% 할인과 함께 선착순 분양을 진행중이다.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 10년만에 나온 수도권 최초 분양가 할인 사례로 완판여부가 부동산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프리미엄 대단지 아파트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덕현지구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 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붙박이장, 거실 아트월 연장 등 유상옵션 품목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고 후분양 단지로 올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최근 조합은 총회를 열고 3.3㎡당 평균 분양가를 3,211만 원에서 2,890만 원으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전용 59㎡ 타입 기준 평균 7억 1천만 원대 분양가로 지역 시세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자녀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단지 반경 약 300m 거리에 덕현초, 약 700m 거리에 신기중이 있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범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경기 안양시 ‘평촌 센텀 퍼스트’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동호수지정과 2024년 1월 분양권전매 가능한 10% 할인 선착순 분양에 나섰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붙박이장, 거실 아트월 연장 등 유상옵션 품목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고 전용 59㎡ 타입 기준 평균 7억 1천만 원대 분양가로 지역 시세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인근 평촌 학원가와 도보 접근 명문 학세권을 비롯해 롯데백화점과 안양시청 등 평촌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2027년 개통을 추진 중인 동탄 인덕원선 호계사거리역(가칭)에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서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가운데 수도권 제1 순환 고속도로 평촌IC 및 1번 국도, 47번 국도 등 다양한 도로 교통망, 단지 앞 건립 예정인 행정복지센터 등도 수요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후분양 단지로서, 후분양 단지로 올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890만 원으로 조정됐다. 한편 관련 단지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