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시국은 어지럽지만 용인 발전을 위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계속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올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보상·이주가 시작될 것이며 국가산단 인근에 문화·예술·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등 문화가 있는 국가산단, 반도체 중심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기흥ICT밸리에서 열린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용인은 지금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세계적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을 비롯한 많은 기업이 들어와 기업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지역경제 파이가 커지고 있다”며 “이들 기업과 지역기업의 발전을 지원하는 정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국토교통부의 초단기 승인으로 본궤도에 오른 본궤도에 오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이 더 속도를 내도록 지원하고 기간시설 확충에 힘을 쏟는 한편,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사회적 약자를 살뜰히 돌보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돕는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올해 복지 분야에 전년 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임채덕 화성시의원이 3기 신도시인 진안신도시를 반도체특구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유치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임 의원은 28일 제21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안신도시 137만 평이 반도체 특구가 된다면, 20년 전 동탄신도시와 삼성이 그랬듯이 화성의 미래는 100만 대도시를 넘어 200만 메가시티로 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임 의원은 전쟁 이후 짧은 기간 고도성장을 이룬 대한민국에 한강의 기적을 예로 들며 “우리 화성시도 2001년 화성시로 승격한 이후 강산이 두 번 바뀌는 동안 20만의 인구에서 100만 대도시로 급성장하고 도시성장률 1위, 화성의 기적을 만들어 냈다”라고 자평했다. 이어 성장 이유로 “정부주도하의 개발영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화성의 발전을 위해 몸 바쳐 희생하신 우리 시민분들의 피와 땀, 눈물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다. 그러나 희망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며 화성시의 더 가치 있는 성장을 위한 자신의 해법을 제시했다. 임 의원은 지난 2001년 화성시 승격과 함께 동탄 신도시 개발 확정과 삼성반도체 공장 구축이 대도시 기틀을 마련했고 그 시점부터 세계적인 반도체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