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비상계엄·탄핵국면에 따른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9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장보기 행사에는 강성천 경과원장과 권혁규 노조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수원 연무시장과 여주 한글시장에서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최근 민생경제 위기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 소통에도 힘썼다. 같은 날 경과원 균형기회본부 동부권역센터는 여주도자기조합에서 2025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기업인들과 함께 여주한글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경과원은 오는 24일 포천 송우리 5일장 방문 등 연말까지 전 사업본부에서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서는 전통시장 활성화가 절실하다”며 “경과원이 앞장서 전통시장과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평택시와 함께 추진한 ‘2024년 평택시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기업의 매출액이 56억 5천만 원 늘어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평택시 여성기업의 도약을 위한 맞춤형 종합 지원사업으로 제품 경쟁력 강화부터 국내외 인증 획득, 판로 개척까지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과원과 평택시는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경영 전략 컨설팅, 제품 사업화, 마케팅, 근무환경 개선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8개 기업은 기업당 최대 1,100만 원을 지원받았다. 대표적으로 이 사업 지원을 받은 차아염소산나트륨 발생장치 제조기업 ㈜하이클로는 물종합기술연찬회 및 전시회 등에 참가해 지자체 정수시설 현대화사업과 배수지 물 소독 설비 계약을 성사시켜 45억원 이상의 수주를 확보했다. 구본현 ㈜하이클로 이사는 “전시회 참가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민간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120억 원 이상의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참여기업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AI기술 일상화에 대한 도민의 체감도를 끌어올리고 경기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원사업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경과원은 이를 위해 오는 5월까지 AI분야 지원사업 공고를 내고 AI실증 및 AI인재양성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와 경과원은 공공분야 및 민간분야 AI실증 지원사업은 3월, AI인력 양성프로그램은 4월에 모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본격화되는 AI시대에 발맞춰 2017년부터 AI·메타버스·로봇·데이터 분야 사업을 진행해온 경과원은 올해부터는 AI관련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사업예산은 전년 약 21억원 대비 86% 증가한 40억원이다. AI분야 지원사업 통합공고는 경기도 AI실증지원, 경기도 인공지능 인재양성 지원으로 구분된다. 시·군 또는 산하기관, AI분야 중소 스타트업, 재취업 희망자, 도내 대학 컨소시엄이 필요로 하는 상황에 맞게 각 사업별 자격요건을 확인해서 신청하면 된다. 공공분야 AI실증 지원사업은 도내 시·군 및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교통, 환경, 안전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반 솔루션 실증에 1개 과제 3억 원의 예산을 지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월 1일 경기도 내 13개 경제단체 회장단과 함께 경기도 혁신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내 기업들의 혁신 성장과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는 경과원의 ‘2024년 핵심 사업 및 지원 정책'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경기도수출기업협회 ‘해외진출 인프라구축 고도화’ ▲경기벤처기업협회 ‘수원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원사업’ 등 경제단체 지원사업 추진사례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이어진 소통 간담회에서는 ▲중국, 인도시장 수출 활성화 방안 ▲R&D 예산삭감 대처 방안 ▲중소기업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경기도 기업들의 현안해결과 혁신성장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경제 단체는 총 13곳으로,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경기벤처기업협회, 경기도수출기업협회,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및 경기지회, 경기도 가구산업연합회,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경기청년기업협회, 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등이다. 이들 경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이 2024년 민선 8기 도정 방향에 부응한 핵심공약 달성을 위해 능력 있는 젊은 리더들을 부서장급으로 전진 배치하는 혁신형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업무 전문성과 능력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스타트업지원, ESG, 기회펀드, 투자유치, 반도체 등 주요 부서에 전문성을 갖춘 젊은 리더와 여성 보직자를 발탁해 조직의 활력을 제고했다. 이번 인사의 방향은 현장과 능력 중심 인사, 전문성을 갖춘 젊은 리더십 인재 전진 배치, 여성 보직자 강화다. 또한 ▲스타트업 붐 조성 ▲신산업육성의 가시적 성과 창출 ▲1조펀드 조기조성 및 투자유치 확대를 통한 기업성장 생태계 조성 ▲AI등 경기도 미래신산업 육성 ▲기업 현장애로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인사에서 혁신적인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임종빈 기획조정실장을 스타트업본부장으로, 2판교·3판교 활성화를 위해 이준우 스타트업본부장을 테크노밸리혁신본부장으로, 각 시·군의 네트워크 결속을 통한 기업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정광용 테크노밸리혁신본부장을 균형기회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아울러 여성 리더십 인재 강화를 위해 홍기화 기회펀드팀장을 본부장급인 G-Inv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강성천 원장이 “기관의 혁신과 쇄신을 추진해 도민들께 신뢰와 실력으로 인정받겠다”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경과원은 16일 경과원 1층 비전홀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최근 논란을 빚었던 일련의 사태에 대한 재차 사과와 함께 기관 혁신 추진을 위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이 경과원에 수천만 원대 보안서버 장비를 포장도 뜯지 않은 채 수년간 창고에 방치한 것을 지적하자 이에 대한 의원 저격 발언이 담긴 경과원 노조 간부의 의견문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었고, 경과원 측은 지난 8월 1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바 있다. 이날 강성천 원장은 거듭된 사과와 기관 혁신에 추진 이유로 “취임 후 자체 감사를 적발하여 징계 조치까지 완료한 사안이지만, 이번 사안이 일회성이 아닌 경과원이 안고 있는 시스템, 조직문화 등에 누적되어온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라며 “원장으로서 강한 책임감을 느끼며 반드시 쇄신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라고 밝혔다. 경과원은 3대 혁신 추진안으로 ▲기관 쇄신을 위한 경기도에 자발적인 감사 요청 ▲비위와 일탈 행위에 대한 문관용 원칙의 신상필벌 적용 ▲외부 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 남서부권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창업혁신공간(남서부권역) 시·군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 12팀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 남서부권역 내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창업 의지를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기술협업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창업멘토링, 교육, IR컨설팅 및 데모데이, 파트너사(대·중견기업, 대학 CVC 등) 매칭 기술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경기 남서부권역(안양, 군포, 과천, 의왕 4개 시) 내 본사를 등록한 7년 이내 기술창업 기업이 대상이 되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고시하는 신산업창업분야 중소기업은 10년 이내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앞으로도 경과원은 시·군과 협력해 성장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혁신성장을 돕고, 혁신창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모집 기간은 8월 7일까지며, 공고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https://www.gsp.or.kr), 이지비즈(http://www.e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하 경과원)이 7월 20일 국내를 방문한 재외교포 2세 기업인과 청년창업인을 대상으로 개최된 World Okta(세계한인무역협회, 이하 월드옥타)의 청년 교육프로그램인 ‘차세대글로벌창업무역스쿨’에 특강 연사로 나섰다 ‘글로벌 반도체 패권경쟁 현황과 우리의 대응’ 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날 강연에서는 글로벌 경제의 메가트렌드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과 우리 반도체 산업의 현 주소 그리고 대응 방향과 전략 등을 다뤘다. 특히 미래차, 스마트폰, 인공위성, AI 등 미래 첨단산업의 쌀로 불리는 반도체를 놓고 벌이는 글로벌 패권 경쟁의 이유와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또한 공직자로서 오랜 경륜과 경제 전문가로서 식견을 바탕으로 미래 글로벌 산업의 주인공이 될 청년 기업가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주문 하기도 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생성형 AI의 등장이나 디지털 대전환 등 산업 전반의 변화를 마주하는 상황에서 도전의 주인공이 바로 청년들이고,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 고 말했다. 또한 “청년 기업가의 성장을 돕는 것도 크게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World Okta(세계한인무역협회, 이하 옥타)가 경기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와 청년의 해외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G-FAIR KOREA 2023(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 옥타 회원사의 바이어 참가를 비롯, 수출상담회, 청년의 해외 취·창업 지원을 위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옥타는 해외 바이어 섭외 및 유치, 지원안내 및 홍보, 온라인·해외 연수교육 등을 담당하고, 경과원은 옥타 회원사에 대한 원활한 정보제공 및 지원을 담당한다. 경과원은 이번 협약의 목표를 해외 바이어 200명 유치로 정하고, 경기도 내 기업들에 대한 수출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 1,000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G-FAIR KOREA 2023의 성공적인 개최와 기업, 청년들의 해외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속되고 있는 무역수지 적자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기업과 청년들을 위해 추진되었다”며 "옥타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경기도내 기업과 청년들을 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도내 로봇 기업 경쟁력 강화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온라인 로봇 전시회인 ‘2023 K-ROBOT O2O Fair’ 경기도관 참가기업을 7월 17일(월)부터 8월 4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도 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로봇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 비용 일체를 지원한다. 온라인 로봇 전시회인 ‘K-ROBOT O2O FAIR’는 국내 로봇산업 주요 기업 256개사의 1,221개 제품이 입점되어 있으며, 22년 말까지 약 105만 명의 방문자가 접속하였다. 또한, 지난 3년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운영해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상담 189건, 3,770만 달러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경기도 소재 로봇 관련 중소기업 총 7개사를 모집하며, 온라인 전시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이다. 선정된 기업은 3D 모델링, 2D 이미지, 동영상 등 홍보 콘텐츠를 포함한 온라인 부스를 지원받는다. 이외에도 SNS 타깃 마케팅, 해외 에이전시를 통한 뉴스레터 발송 등 홍보·마케팅 서비스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온라인 로봇 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최하는 G-FAIR KOREA 2023(제26회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이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전시회 사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상담 115건, 8,215천불, 계약추진 91건, 3,505천불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쳤다. 사전 수출상담회는 전시회 참가에 앞서 기업에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경험을 제공해 바이어와의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상담 역량을 강화시켜 실질적인 성과까지 이어지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7월 수출상담회에서는 전시회 조기신청기업 54개사와 미국, 중국, 인도 등 총 5개국 43개사의 해외 바이어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오는 8월 말 추가 개최 예정이다. 한편 올해 26회를 맞이하는 G-FAIR KOREA는 국내 기업의 판로 확장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와 구매상담회, 투자 유치를 비롯해 기업성장을 돕는 IR피칭 우수상품 어워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14개월 연속 무역적자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전년보다 2배 이상의 국·내외 오프라인 바이어를 유치해 기업들이 다양한 판로를 창출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난 26일 중대재해 예방 및 연구실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광교 경기바이오센터 주요시설 및 연구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점검은 강성천 경과원장 및 임원 중심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중대산업재해는 물론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핵심을 두었다. 점검단은 시설물의 안정성 확보 및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위험기계·기구의 안전조치 여부 ▲화재 방지 안전조치 여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부착 여부 ▲안전보건표지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고, 비상체계도, 작업환경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사항을 살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유해·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경과원 임직원은 물론 경기바이오센터를 이용하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과원은 올해 5월 “안전관리팀”을 “안전관리실”로 격상하여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