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장애아동 재활센터가 17일 봉담읍 주민 건강지원센터 2층 영양교육실에서 장애 아동들 대상으로 ‘요리쿡 조리쿡’ 제과제빵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어,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총 23명의 아이들은 대학생 자원봉사자 4명과 함께 과일 미니케이크, 살라미 과자, 초코튜브 케이크 등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담 장애아동 재활 센터장은 “지난해 운영한 제과제빵 체험교실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운영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직접 빵을 만들며 창의성과 만족감, 사회성 등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과제빵 체험교실은 오는 2월 22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화성시는 농업기술센터가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해 ‘가족농’ 중심의 ‘강소농’ 농업경영체를 오는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강소농은 비록 작은 규모지만 자율․자립 경영을 실천하여 농가 소득 향상 등 경영 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농업인을 말한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로, 신청서 제출 후 2월 중 실시되는 기본교육을 수료하면 강소농으로 최종 선정된다. 강소농으로 선정되게되면자가 진단과 분석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농업 경영계획 수립 지원, 경영진단, 전문기술 등 맞춤형 컨설팅, 자율 모임체 활동 지원, 농업기술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받게 된다. 이어,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단계별로 차별화된 농가 경영개선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농가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소농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팀(☎031-369-3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수원시는 15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수원시청으로 초청해 새 정부의 보건복지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특별 강연회를 열었다.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 보건·복지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강연에서 박 장관은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를 주제로 사람 중심 경제와 포용적 복지, 분배와 성장에 대한 시각, 기존 복지국가와의 차별성, 복지국가 실현 전략, 포용,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박 장관은 “새 정부 복지정책의 방향은 ‘포용적 복지국가’”라고 전제한 뒤 “포용적 복지국가란 어느 계층도 소외됨 없이 경제성장의 과실과 복지를 고루 누리면서 개인의 역량·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나라”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 장관은 “개인이 능력을 맘껏 발휘하며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그것을 통해 인간으로서 가치를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강연회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박능후 장관님은 장관 취임 전까지 수원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오랜 기간 우리 수원시 시정에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참여해 주신 분”이라며 “중앙과 지방의 소통, 협치가 중요한 시점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16일 경기도 교육청 방청홀에서 신년 기자 회견을 갖고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권고안을 최대한 수용하여 전환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 심의 대상은 101직종 1만8925명으로 법적 근거나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 없이 비정규직 다수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데 많은 고민과 안타까움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교육감은 “지난해 7월20일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 발표 이후 2017년 9월, 정규직전환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지금까지 총11회에 걸쳐 긴 과정을 통해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무기직은 정년은 보장받지만 정규직처럼 연금,복지,급여 부분에서 다르기 때문에 노동계에 큰 반발이 예상된다. 한편, 이재정 교육감은 6월13일 지방선거에 있어 출마 질문에 출마 결정은 쉬운 일이 아니다. 지난 4년간을 돌이켜보면 두렵고 어려운 일이다라며, 앞으로 도민들의 염원을 더 살펴보고 오는 3월초 까지는 입장을 표명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화성시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11일부터 25일까지 ‘2018 화성시 양성평등 지원사업’을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인권보호, 양성평등 의식 및 문화 확산,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및 일·가족 양립기반 조성, 여성 사회활동 참여 지원, 가족정책 발전사업" 등이다. 총 예산은 6천만원 이며, 사업 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민간단체)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 및 기관이다. 신청시 주의할점은 "다른 기관에서 관련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거나 단체 홍보, 일회성, 행사 위주의 사업 등은 제외" 된다. 시는, 2월 중 화성시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사업 수행능력, 적정성, 효과성, 독창성 등을 심의해 선정 단체 및 지원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에서 양성평등 기금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다운로드해 화성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화성시 양혜란 여성가족과장은 “양성이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파급효과가 큰 신규 사업들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2018학년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친환경농업과, 생활원예과, 농산물가공과, 농업마케팅과 총 4개 대학과정과 농업경영 CEO과 대학원과정 각 30명씩이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1년 과정이며 주 1회 4시간씩 전공과목과 현장학습으로 화요일에는 농업경영CEO과정, 수요일에는 친환경농업과·생활원예과, 목요일에는 농산물가공과·농업마케팅과가 진행된다. 또한, 교육원생과 동문들을 대상으로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과정과 동아리 심화활동도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학원과정은 화성시 “그린 농업기술대학 졸업생 이어야 한다. 원서접수는 1월15일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지역특화사업팀 및 상담출장소에서 배부하며, 내달 5일부터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1층 접수처에서 접수받는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그린농업기술대학은 지금까지 1천2백여명의 인재를 배출해 화성시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도시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
[경기핫타임뉴스=박기덕 기자] 수원시는 인구가 124만이 넘는 자립형 지자체이다. 경기도청의 소재지로 국내 1위 기업인 삼성전자 본사와 세계문화유산 “화성” 있는 행정 복합도시 이며, 주변 지자체에 보다 비해 충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교통의 중심지로서 주변 도시와 연계가 가장 잘 되있는 도시임은 누구도 부정 할수 없다. 전통시장을 비롯하여 호수공원, 월드컵경기장, 야구장, 등등 문화를 즐길수 있는 인기 도시중 하나다. 예전, 수원시는 경쟁력 있는 기업을 통해 풍부한 일자리 갖추고 있었지만, 잘못된 도시 계획으로 기업들은 인근 도시로 떠나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또한, 수원시는 전투비행장 소음으로 시민들은 군공항 이전을 바라고 있다. 하지만, 인근도시와 협의없이 군공항 이전을 발표해 화성시와 사이가 좋지 못하다. 수원시는 이제 인근 도시와 소통과 화합이 필요한 시점이며, 지방분권에 앞서 주변 시와 협의를 통해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공평한 탕평인사를 통해 깨끗한 시정을 펼칠수 있게 노력도 더 해야 할 것이다. 공직자는 촛불민심을 잊어서는 안되며, 밀실행정은 가장 나쁜 일이고, 그것은 곧 공직자로서 뼈아픈 이력이 될 것이다.
▲ 염태영 시장이 수원시청 별관에서 신년기자회견 [경기핫타임뉴스 박기덕 기자] 수원시 염태영시장은 시청별관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방분권 개헌 흐름에 맞쳐 전국제일의 특례시를 완성하고자 3선에 도전 한다고 밝혔다. 또한,신년 기자회견에서는 2018년도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을 대응하기위해 공공일자리 사업, 새희망 일자리, 신중년 디딤돌 사업등을 중점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그외, 수원시의 출연기관, 위탁기간, 비정규직 기간제 노동자 600여명에게 시급13.8% 오른 9천원으로 결정할 예정이며,주거실태를 조사완료한 4018가구를 대상으로 “수원형 주거 사다리” 주거복지 정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역에서 행궁동으로 이르는 구간에 도시 재생 정비사업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시설관리공단을 [수원도시공사]로 조직변경하며, 일자리 창출하는 MICE산업기반 "수원컨벤션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사업등 대규모 투자도 차질없이 진행하여 시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시민이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시정 본연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염시장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