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오산시 도서관 연간 이용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도서관은 2017년 도서관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12월 31일 기준 누적 이용자수가 1,023,725명으로 1일 평균 이용자수는 3,037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관내 비치된 장서수는 613,652권으로 전년대비 8% 증가한 시민 1인당 3.024권으로 경기도 평균 2.7권보다 많은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등록된 도서 대출 누적 회원수는 12만9천명으로 오산시 전체 인구 21만명의 60%를 넘는 명실상부한 평생교육도시 오산이다. 또한,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매년 새롭고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및 독서의 달 행사와 백년시민대학을 꾸준히 운영하고 독서 진흥을 위한 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 발전하는 미래형 도서관의 비전 실천을 위하여 한 장의 회원증으로 전국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작하고, U-스마트 도서관 서비스 구축 및 여행특화도서관, 국내 최고의 소리울 악기 도서관 건립 등으로 오산 시민들이 국내 어느 도시보다도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생활 속에서 손쉽게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은 2018년도 중소기업 지원 시책 합동설명회를 지난 17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곽상욱 오산시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와 유관기관 및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설명회는 중소기업에게 2018년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현장에서는 각 지원기관별로 창업, 금융, 기술개발, 수출, 마케팅 관련 각종 지원정책에 대하여 설명하고, 또한 경기중소벤처기업청,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FTA활용 지원센터 등 경기도청 산하기관이 상담 창구를 마련해 기관별로 현장에서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상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업애로를 발굴, 해결할 수 있도록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어,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지역경제발전을 위하여 기업인과 상공인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에 늘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으며, 향후 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민간개발방식을 통한 산업단지개발을 추진함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수원시가 지식산업센터 입주(희망) 기업에게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출장상담소 운영횟수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지난해 완공된 에이스광교타워에 이어, 올해 4개 지식산업센터가 추가 완공되는 등 늘어나는 출장상담 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 완공이 예정된 지식산업센터 4곳은 광교센트럴비즈타워(상반기), 에이스광교타워Ⅱ(상반기), 에이스광교타워Ⅲ(상반기), 덴티움(하반기) 등이다. 모두 영통구 이의동에 건설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에이스광교타워에서 입주(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주 2회 운영하고 있는 출장상담소를 신설 지식산업센터로 확대해 주 4회 운영하기로 했다. 신규 지식산업센터 완공·입주 일정과 상담 수요에 맞춰 센터 별로 주 1~2회씩 출장상담소가 운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내에서 운영되는 출장상담소에서는 기존 입주 업체는 물론 입주를 희망하는 중소업체 관계자의 애로사항 해결을 도와주고, 공장등록 절차를 설명해 준다. 시의 중소기업 지원 시책, 세제 지원, 마케팅 지원 등에 대한 안내도 한다. 한편, 입주(희망) 업체가 현장에서 각종 민원서류를 접수하면 출장상담소가 현장상담·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욱희 의원(자유한국당, 여주1)이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소상공인연합회 주최 신년하례식 및 우수 국회의원·지방의원 시상식에서 지역소상공인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목민감사패」를 수상하였다. "목민감사패" 는 지방자치단체 내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경쟁력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소상공인연합회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수여 했다. 원욱희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감은 물론,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대한민국 사회에 가장 화두는 일자리 일 것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공무원 증원을 약속하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정부정책에 따라 연이어 정규직 전환한다는 발표가 넘쳐나고 있다. 이번 경기도교육청 1만8천명 이상이 정규직 소식은 뜨거웠다. 이번, 경기도교육청에 정규직 전환은 무기계약직 일 뿐이다. 고용노동부에서 해석한 정규직은 한마디로 말하면 포장된 정규직이며, 정년은 보장받지만 공무원처럼 연금, 복지, 급여 부분에서 혜택이 턱없이 부족한 무기계약직 인 것이다. 정규직 전환은 포장된 거짓말이며 노동자들에게 무기직이라고 발표해야 한다. 정규직에 일하는 공무원은 국가고시를 ‘등용’ 통해 엄연히 혜택을 받을 권리는 있다. 그 속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부터 사무직까지 이번 정규직 전환은 반쪽짜리라고 노동계는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또한, 그 통계로 성과를 발표한다면, 대통령 불신으로 이어질 것이 뻔하다. 국민들에게 오히려 무기계약직 말이 무서웠을 것이다. 비정규직의 슬픈 것은 연금이 아닐까 싶다. 이번, 무기계약직 전환에는 연금에 관한 내용이 있어야 했다. 국민연금으로 우리나라에서 살 수 있는지 대통령부터 모든 국민은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수원시가 교육부 주최 ‘제9회 방과후학교 대상(大賞)’에서 지역사회파트너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8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렸다. 한국교육개발원·삼성꿈장학재단·중앙일보가 공동주관하는 ‘방과후학교 대상’은 방과 후 학교 우수사례를 발굴해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수원시는 수원교육청, 학교와 연계해 자유학기제 운영, 진로 교육, 초등 돌봄 사업을 운영하고, 수원시 시설을 이용한 예체능 교실·학생동아리 등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방과 후 교육의 핵심으로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 각 학교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교육비 절감·공교육 내실화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은 ‘교과 외 특기 육성’, ‘창의 인성 관련 특기·적성 계발’, ‘문화적 감성을 높이기 위한 예능 프로그램’ 등이 있다. 또한, 수원시는‘미래의 주역, 꿈을 키워주는 사람 중심 수원형교육' 을‘수원형 교육 비전·목표’ 로 정하고,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사교육비를 줄이고,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수원시가 ‘광교호수공원 생태환경체험관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올해 건립되는 ‘생태환경체험관’의 운영 방법·조직 등을 논의했다. 광교호수공원 내에 지어지는 생태환경체험관에는 체험교실(2개)과 전시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광교호수공원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환경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올해 8~9월께 완공될 예정이다. 17일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에서 열린 토론회는 오기영 수원시 공원관리과장의 ‘생태환경체험관’ 건립개요 설명, 전문가 자문·토론으로 이어졌다. 김인호 신구대 교수 등 17명이 참여한 토론회에서는 생태환경체험관 운영 방안·방향, 광교호수공원 내 주요시설물과 연계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통합 생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시민이 자연에 봉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현재 광교호수공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존치하고, 개관 전에 공간구성·기본운영 계획 등을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체험관 운영 주관 부서’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환경부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정책과가 운영을 주관해야 한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17일 수원 못골종합시장에서 열린 ‘제7회 가래떡 나눔 행사’에서 상인과 시민들이 길게 늘어서서 길이 180m에 이르는 긴 가래떡을 뽑고 있다. 새해를 맞아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긴 가래떡을 뽑는 가래떡 나눔 행사는 7년째 이어지고 있는 못골종합시장의 대표 행사다. 행사에 참석한 이택용 수원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상인과 고객의 화합의 장인 가래떡 나눔 행사가 못골종합시장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충환 못골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사랑해주시고, 더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975년 설립된 못골종합시장은 수원남문시장을 형성하는 9개 시장 중 하나로 87개 점포로 이뤄져 있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9박 10일간 일본 시즈오카를 방문하여,“지역주민의 전통문화 및 환경보전 방식을 배우다”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일본 외무성이 추진하는 JENESYS2017사업의 일환으로, 시즈오카시국제교류협회의 초정을 받아, 수원시 대학생 18명과 인솔 2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첫날부터 3일간 시즈오카현 내 후지산 자락에 위치한 후지노미야시를 방문하여, 자연과 역사, 문화 등을 관광대상으로 삼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에코투어리즘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지역 주민들과 함께 죽세공 및 소바만들기 체험, 양조장, 후지산세계유산센터를 견학하며 지역문화를 이해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일본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어지도를 이용해, 일본 대학생들과 함께 그룹별로 지역 상점가를 산책하며, 일본 지방의 과소화 등 지역의 과제와 커뮤니티 활성화에 대해 한국과 일본의 현상을 비교하며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넷째 날부터 시즈오카시에서 이어진 일정에서는 구노잔도쇼구 견학과 더불어 ‘도쿠가와이에야스의 마을만들기와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화성시가 민·관 합동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18일 호텔 푸르미르에서 ‘민·관 통합사례관리 전문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결중심가협회의 자문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의 지원으로 4차례에 걸친 기초 이론교육과 월 1회 실천훈련교육 등 체계적인 전문 교육과정으로 오는 5월까지 운영된다. 오리엔테이션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복지관, 전문상담센터, 학교, 경찰서 등 통합사례관리를 담당하는 100여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1부에서는 오선영 한국 인권재단 연구원이 인권의 관점으로 통합사례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했고, 2부에서는 차준 해결중심가협회 대표가 복지국가에서 마을복지로의 패러다임 전환과 사례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원용식 복지정책과장은 “단순히 복지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사례관리 종사자들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화성시가 인력 부족 및 재정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동조합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고자 ‘2018 화성형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지원사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사무소를 둔 일반 협동조합으로 3월부터 10개월간 근로자 1인의 인건비(최대 2천만원까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나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www.hssesc.or.kr)에서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다운받아 사회적공동체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오는, 2월 중 심사를 통해 총 3개소가 선정될 예정이다. 김진관 사회적공동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역량 있는 협동조합을 키우고 취약계층의 고용 및 사회서비스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수원시는 2월 중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 3만 3000여 명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5매씩 보급한다. 보건소를 방문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도 미세먼지 마스크를 나눠주는 등 건강취약계 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35만 매를 보급 하기로 결정했다. 공기청정기가 없는 어린이집·경로당·장애인시설 등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에는 올해 안에 공기청정기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수원시는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 ‘대기 질 알리미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4개 구 별 (초)미세먼지·오존 농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면 즉시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시민 맞춤형 재난문자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시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초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초미세먼지 배출량을 2014년 대비 25% 감축하는 ‘초미세먼지 배출량 목표 관리제’를 시행한다. 국립환경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수원시 초미세먼지(PM2.5) 배출량은 423.4t이었다. 수원시는 초미세먼지 배출량을 2014년 대비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