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동부대로 전면지하화 및 오산IC 개선을 위한 주민대책위원회(이하 주민대책위원회)는 지난 6일 오산시청 후문에서 시민단체와 오산시민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LH공사의 동탄2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공사 중인 동부대로 연속화공사가 오산시민에게 피해를 주는 것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며 전 구간 지하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LH공사가 시행하는 동부대로 연속화공사로 인해 오산 시민들이 현재보다 불편하게 측도로 이용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으로 주민대책위원회는 오산 시민들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시민들의 생활에 막대한 피해와 동탄신도시의 교통분산정책에 최대의 실패작으로 밖에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부대로는 용서고속도로와 평택진위산업단지가 연결되는 도로로 현재 통행량이 많아서 교통체증이 심한 도로인데 동탄2 신도시의 입주가 완료되면 더욱 더 교통체증이 가중될 것이며, 더욱이 동부대로에 연결되어 있는 오산IC의 체증도 심각해질 것이고 동부대로 연속화 공사로 인해 오산시민들이 지하차도 이용에 불편이 생겨 현재 왕복 6차로를 이용하다가 왕복 4차로의 편도를 이용하는 것은 불합리하며, 원동 고가 철거를 포함한 동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이 6일부터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및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고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2회씩 총 4대로 편성됐다. 운행노선은 ▲1호차 송산-서신-마도-남양-팔탄-복지관 ▲2호차 비봉-매송-봉담-팔탄-복지관 ▲3호차 기배-화산-정남-복지관 ▲4호차 우정-장안-팔탄-향남2지구-양감-복지관이다. 홍사승 장애인복지과장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 장애인들과 보호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아르딤복지관 및 셔틀버스 이용 문의는 전화(031-5183-8927, 8924)로 하면 된다. 지난해 12월 향남읍 도이1길 104 일원에 문을 연 아르딤복지관은 치료실, 주간보호센터, 도서관, 실내체육관, 당구장, 탁구장, 정보화교육장, 장애인카페‘허그컵’, 시립도이장애전문어린이집 등을 갖췄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를 위한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센터 3곳(우만·세류·매교)을 운영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6일 드림스타트 매교센터에서 저소득·다문화 가정 어린이 8명에게 설 명절에 입을 전통 한복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한복은 전통 한복을 활용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리옷나누미’ 자원봉사단에서 마련했다. 우리옷나누미 회원들이 지난달 9일 어린이들 치수를 재고, 맞춤 한복을 직접 제작했다. 한복 전달식에는 부모님 손을 잡은 어린이들과 전현희 우리옷나누미 회장, 한복 제작을 주도한 이정화 고운빔 대표, 수원시 드림스타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현희 우리옷나누미 회장은 “설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꼭 맞는 한복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후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옷나누미는 지난 2015년 가을부터 해마다 설·추석 명절에 수원시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4~8벌씩 맞춤 전통 한복을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오산시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오산시청 광장에서 설맞이 농 ․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속초시, 순천시, 영동군과 오산농협이 참여하여 관내 작목반 및 농가에서 생산한 배, 쌀 등과 자매도시 지역 농·특산물 사과, 곶감, 젓갈류, 나물류 등 고품질의 우수 농산물 70여 품목을 20 ~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 사회적기업 물향기농산 등 4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사회적기업의 생산품을 전시하고 판매하여 오산 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유통단계를 줄여 산지와 소비지를 직접 연결한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여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경기 오산시는 2018년 부모 모니터링단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이번, 부모 모니터링 단원 모집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가 있는 부모 5명,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써 보육교사 경력 3년 이상인 자 또는 근무 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 의사인 보육 ‧ 보건전문가 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부모 모니터링은 부모와 보육 ‧ 보건 전문가가 2인 1조를 이루어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여 수요자인 부모가 어린이집의 운영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2018년 부모 모니터링 사업은 2월 부모 모니터링 단원을 모집한 후, 3월 부모 모니터링 단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현장 실습 및 교육을 이수한 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에 걸쳐 오산시 관내 140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 모니터링단 사업을 통하여 보육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 고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경기도가 떴다방, 무자격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 분양권 불법전매 등 부동산 분야 불법행위를 전담하는 특별사법경찰T/F팀을 신설, 9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부동산 특별사법경찰T/F팀은 경기도 토지정보과와 도시주택과 직원으로 구성된 전담수사팀 8명과 31개 시·군 부동산 업무 담당자 130명 등 총 138명으로 구성된다. 도는 현재 특사경 전담 신규 인력 충원을 정부에 요청한 상태로, 인력 충원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현 직원이 부동산 업무와 단속업무를 겸임하게 된다. 이번 부동산 특별사법경찰T/F팀 신설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공인중개사법 위반 범죄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범죄 ▲주택법에 의한 전매금지, 청약통장 거래금지 등을 위반한 범죄에 대하여 단속, 수사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그동안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진행했지만 압수수색 등 수사권이 없어 증거수집에 한계가 많았다”면서 “행정처분이나 고발을 하고도 증거 불충분으로 행정소송에서 패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특사경 신설로 부동산 불법행위 단속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경기도는 지난 2017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 비용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언어생활에 많을 불편을 느끼고 있는 고도난청 청각장애인에게 기능을 못하는 달팽이관 대신 전자장치를 귀 속에 심어 청신경을 자극, 소리를 듣게 해준다. 평균 수술금액은 300~400만원이며, 수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600만원까지 수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술 후 지원 금액이 남을 경우 재활치료비로 사용할 수 있다. 수술 후 다음 연도부터 3년간은 1인당 재활치료비를 매년 300만원까지 시·군에서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오는 20일까지 시·군의 읍·면·동을 통해 대상자를 신청 받은 뒤 22명을 선정해 지원 할 예정이다. 수술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중도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추가 모집을 통해 다른 청각장애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22명의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청각장애인을 위해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 아주대학교 의료원과 협약을 맺어 수술 및 재활치료비를 지원 중이다. 사랑의 달팽이에서 수술할 경우 경기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화성시가 오는 9일까지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립성장을 돕는 ‘2018년도 사회적경제지원기금 융자사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이며, 총 60억원의 사회적경제지원기금을 활용해 ▲시설·인프라 구축 ▲경영개선 ▲공공프로젝트 ▲부동산 자산화 ▲협의회 자조기금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화성시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회적공동체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 및 현장실사를 거쳐 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김진관 사회적공동체과장은 “사람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속가능한 화성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2015년 사회적경제지원기금 608억원(이자포함 620억 원)을 조성하고 융자사업뿐만 아니라 컨설팅과 교육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달 내로 발안신용협동조합과 협약을 맺고 긴급경영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시 융자 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지원기금 융자신청 및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회적공동체과(03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화성시에 위치한 궁평항이 65년간 바다조망을 막던 군 철조망을 걷어내더니, 이제는 궁평항과 해수욕장을 연결하는 보행교를 설치해 보다 아름다운 황금낙조를 선사한다. 시는 지난해 6월 궁평 해송 군락지의 군 철조망 제거를 시작으로 오는 2019년 말까지 부지 14만 9,781㎡ 에 해수욕장과 캠핑장, 야영장, 숲속놀이터, 펜션단지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종합관광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조성된 보행교는 415m 길이에 바닥에는 다채로운 LED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아름다운 낙조 감상과 야간 산책에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올해 말까지 8억원을 추가 투입해 궁평항에서 백미리를 연결하는 황금노을길 산책로 정비와 백미항 포토존 설치로 보다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추원 해양수산과장은 “화성 궁평항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에서 가볼만한 곳 100선으로 선정한 명품 관광지”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낭만적인 여행을 꿈꾸신다면, 꼭 한번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전교육센터 조감도]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전국에 잇따른 화재 참사로 안전점검 및 위기대응 훈련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화성시가 안전교육센터 건립에 나섰다. 화성안전교육센터는 동탄수질복원센터 내 공공청사부지에서 오는 6일 기공식을 갖고 올 연말까지 부지면적 8,750㎡, 건축 연면적 5,42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안전체험센터와 스마트시티센터 등을 갖춘 복합건물로 조성된다. 이번, 화성안전교육센터 건립사업은 인구 100만 메가시티 진입을 앞둔 화성시의 ‘안전도시 만들기’정책 중 하나로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시민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높여 대형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 화성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2012년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안전체험센터를 구축하고 심폐소생술, 지진 대비, 화재 진압 등 체험교육과 기업체, 어린이집, 경로당 등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등을 운영해 왔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남양읍에 화성시도시안전센터를 개소하고 7천여 개의 방범 CCTV와 48명의 관제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재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채인석 화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3일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 VS KB손해보험 경기가 홈관중 환호속에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KB손해보험은 풀 세트 끝에 승점2점을 챙겨 한국전력과 승점1차이로 추격했다. 이날, 경기는 부상에서 돌아온 서재덕(한국전력)이 복귀한 경기로 펠리페, 전광민, 서재덕으로 이어지는 공격력에 한국전력의 승리가 유력해 보였다. 한국전력은, 1세트 접전끝에 서재덕이 7점을 득점하는 활약으로 듀스끝에 1세트를 가져왔다. 한국전력은 펠리페 부진으로 1세트부터 3세트까지 공격이 되지않아 2~3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펠리페가 4세트부터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와 9점을 득점하며, 듀스끝에 풀세트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KB손해보험에는 알렉스가 있었다. 알렉스가 43점을 기록하며, 수비가 잘된 KB손해보험은 마지막세트를 (12-15) 이기며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가져왔다. KB손해보험 승리로 앞으로 4위부터 6위까지 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 오늘, 승리한 KB손해보험 8일 홈에서 리그 1위인 현대캐피탈을 만난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수원시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공익활동에 참여할 어르신 2579명을 5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익활동은 ‘노노케어(老老-care)’,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경륜 전수’ 등 4가지다. ‘노노케어’는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말벗이 돼 주고,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안전을 점검하는 활동이다. ‘취약계층 지원’은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돕는 것이다. ‘공공시설 봉사’는 복지관, 보육시설, 문화재시설,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서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고, ‘경륜 전수’는 보육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이나 한자 교육 등을 하는 것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정부 부처·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는 참여할 수 없다. 이번, 참여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월 30시간(일 3시간) 활동하면 활동비를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