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가 재단법인 한사람과 협력해 셰어하우스 CON에서 생활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수원시와 재단법인 한사람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셰어하우스 CON 자립준비청년들의 멘토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4월 설립된 한사람은 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속가능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한사람은 셰어하우스 CON에 입주한 청년들에게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경제금융멘토링 프로그램 ‘플러스 사업’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셰어하우스 CON에서 함께 거주하는 청년들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생활 지도를 하고,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사람은 사례 관리 과정에서 셰어하우스 CON 입주 대상자(자립준비청년에 준하는 청년)를 추천하고, 자립준비청년과 그에 준하는 청년에 대한 사업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자립준비청년에 준하는 청년’은 양육시설에서 성장하지 않았지만 부모가 부재한 청년,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청년 중 원가정 복귀가 어려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개최된 정기회의에서 올해 1월 새롭게 위촉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대덕면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번에 선출된 임원진은 회장 1명, 부회장 2명(남녀 각 1명), 감사 2명, 주민자치회의 주요 활동을 이끌어갈 3개 분과(자치교육운영분과, 문화체육예술분과, 복지환경분과)의 분과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탁 신임 회장은 “대덕면 주민자치회가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조직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제2기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집밥클래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 10시부터 18시까지 교육을 진행하며, 안성시 농특산물(로컬푸드)을 활용하여 손쉽게 집에서 할 수 있는 메인 요리와 밑반찬 요리 실습을 통하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기획됐다 교육 접수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보개원삼로 219)에서 현장접수로만 진행되고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청년층(40세 미만)은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상인 소장은 “청년층의 쌀 소비 촉진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교육을 기획했다”며 “안성시 청년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24일, 26일 양일간 농업 분야 기후변화와 관련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안성시의 기후변화가 확대됨에 따라 농업 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설 분야와 재해 및 보험 관련 분야의 정보제공을 위하여 기획됐다. 1회차 교육은 2월 24일 월요일 오후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시설하우스 안전설치 및 관리’를 주제로 조범식 팀장이 교육을 실시하며, 2회차는 2월 26일 수요일 오후 14시부터 18시까지 ‘농업 재해 및 보험’을 주제로 이상인 소장이 특강을 실시한다. 해당 특강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안성시 보개원삼로 219)에서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이상인 소장은 “기후변화가 확대됨에 따라 안성시에서도 이상기상 현상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농업분야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 분야에서 피해 최소화를 위한 교육 등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8일, 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농가 상반기 필수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농가 준수사항 교육과 농산물 안전성 검사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안성시 로컬푸드 직매장의 농산물 품질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통한 로컬푸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교육은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신규 농업인과 기존 참여 농업인 모두 수강 대상으로, 해당 교육은 연 1회 직매장 참여농가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직매장에 납품하는 농산물에 대해 품질 향상은 물론 시민들이 믿고 안전하게 드실 수 있도록 농업인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개장 13년을 맞이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안성농업인 새벽시장과 금요·주말장터의 운영을 위한 수탁자 모집을 2월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안성시는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하여 로컬푸드 플랫폼(직매장, 직거래장터) 운영 및 안성시 자체 브랜드인 ‘착한생각’ 홍보 등 폭넓은 활동을 지속 추진해 왔다. 이와 더불어, 농업인 직거래장터의 수탁자 모집 자격이 2024년부터 확대․개편됨에 따라, 운영주체마다 차별화된 획기적인 장터 운영으로 로컬푸드 이미지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월 15일부터 참여 농업인 모집하고 있고, 운영주체인 수탁자 모집도 신속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금년도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 개장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농업인 직거래장터는 농업인과 소비자인 시민이 함께 이루어낸 장터로서 계속 성장하는 장터를 위해 시민들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성시는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 강화 및 소진에 대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일환으로 '2025년 사회복지 종사자 연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안성시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 등 종사자이며, 사회복지 우수기관(시설 및 단체 등) 방문을 포함하는 연수계획서 등을 오는 2월 21일 까지 제출하면 심사 선정위원회에서 시설 수, 직군 수, 경력, 연수계획서 등을 심사하여 2월 말 최종 연수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수는 4~5명의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총 모집 인원 30명에게 1인당 연수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안내됐으며, 안성시청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최고의 서비스는 현장 종사자의 서비스에서 나온다”며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통해 시민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본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이달부터 7월 30일까지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비봉면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비봉면 주민자치회 주최와 비봉면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세 명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하윤보 작가는 자연을 닮은 사실적인 화풍의 유화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조공주 작가는 도예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수진 작가는 전통 민족 예술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화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초대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비봉면 지역 작가의 예술적 열정과 창의성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희근 비봉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전시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지역 주민들과 예술을 통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이 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비봉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석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운영 결과 15억 원을 모금했다고 4일 밝혔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위기에 처한 시민의 자립을 돕기 위한 캠페인이다. 시는 화성시복지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화성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작년 12월 말부터 올해 1월까지 2개월간 캠페인을 운영했다. 시는 2개월 간 시청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해 13억 원을 목표 금액을 설정하고 성금이 모금 될 때마다 온도를 1도씩 높여왔으며, 1월 말 기준 15억 원이 넘는 모금액이 모여 120℃를 달성했다. 모금액은 전국 최초 기초자치단체 긴급복지사업인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시민 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들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포시는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및 장애인 등 민원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외국인 민원 전화 통역' 및 '청각·언어 장애인 수어통역' 서비스를 시청 민원여권과에서 2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민원 전화 통역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9:00~18:00)까지 지원되며, 민원인과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민원처리담당자 3자 통화 방식으로 운영된다. 러시아어 등 16개국 언어가 제공되며, 통역사 근무일정에 따라 요일별 지원되는 언어가 다르므로 시청 방문 전에 전화로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청각·언어 장애인 수어통역 서비스'는 김포시수어통역센터의 지원으로 매주 금요일(14:00~16:00)에 운영되며, 시청 방문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이외에도 신속한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서 민원인이 노약자 및 장애인인 경우 단순민원이라도 민원후견인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임산부 및 장애인, 노약자를 위한 사회적 배려창구를 별도로 운영 중이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민원업무 안내책자와 외국인주민 생활가이드 책자 등을 제작해서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포시는 농촌 지역의 빈집 정비를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2025년도 김포시 농촌 빈집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공고했다. 김포시 농촌 빈집정비사업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자진 철거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신청서 접수 후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5개 동 철거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철거 비용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4백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그동안 보조금 지원금액이 실제 철거에 드는 비용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작년 대비 지원 금액을 두 배로 늘렸다. 이번 정비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빈집 소유자 및 관리자는 오는 2월 말까지 빈집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김포시청 건축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농촌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빈집 정비를 통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살기 좋은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3일 이천터미널개발(주)와 이천터미널 부지 복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오는 6일 이천터미널 부지 지구단위계획을 이천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지난 40년간 지역 교통의 중심 역할을 해온 이천터미널은 현재 시설 노후화와 이용객 감소로 인해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역세권 및 택지 개발이 더해지며 원도심 쇠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이천터미널의 전면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한 원도심 재활성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천시는 이러한 필요성을 인지하여 터미널을 환승 정류장 형태로 개편하고 상업·주거 시설을 포함한 지하 8층 지상 49층 규모의 복합개발 추진을 통해 2029년까지 이천터미널을 새롭게 단장하여 원도심 활성화의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터미널은 이천의 교통과 상업 중심지로,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과 연계해 원도심 재탄생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계획”이라며 “터미널을 이천의 랜드마크로 만들고, 우리 시를 지속 가능한 건강한 자족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