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세계적 바리톤 성악가 김동규 교수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깊어가는 가을밤 진한 감성을 더해 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및 유럽풍 감성을 한국건축 주방문화에 담아가고 있는 ㈜미존테크가 주최하고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음반의 주인공이자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성악가로 알려진 김동규 교수가 총감독을 맡았다. 특히, 완벽한 콘서트를 위해 건반악기, 관악, 타악기 등 국내 유일의 앙상블 팀으로 다양한 실내악의 묘미를 들려주고 있는 DK앙상블이 김동규 교수 음악에 독특하고 매력적인 색채를 더해주고, 4인조 여성 성악팀 디케미올라와 5인조 남성 성악팀 콰트로루오테가 함께 출연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성악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동규 교수가 이번 콘서트에서 들려줄 곡은 'O Fortuna!‘오 행운아!’'(Ber.김동규/콰트로루오테/디케미올라), 'Africa‘희망의 찬가’'(Ber.김동규), '기억'(Sop.한아름), '오페라의 환상'(Ber.김동규/Sop.한아름), '사랑하는이여'(Sop.박현진/M.Sop강수정), '그림움'(디케미올라), '그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백성의 마음을 훔친 도적으로 잘 알려진 홍길동전이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국악뮤지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新홍길동전’은 성남시립국악단의 기획연주회로 오는 2024년 7월 18일(목)부터 7월21일(일)까지 4일간 매회 오전 11시 총 4회 공연되는 어린이를 위한 가족 뮤지컬이다. 그동안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로 연출 방영되며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홍길동전은 양반 아버지와 노비 출신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신분적 차별을 겪었던 어린 홍길동이 성장 후 도적집단인 활빈당을 만들어 악의 무리를 처단하고 백성을 위해 활약하는 ‘의적’으로서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린이 국악 뮤지컬로 풀어낸 新홍길동전은 성남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한 진의 지휘와 함께 김형석 상임단원, 정연경 상임단원이 가천대학교 전문 배우들과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가천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이재성 교수가 연출을 맡은 이번 공연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영화연기과 이영재 교수의 마술, 가천대학교 품새단 ‘용오름’이 출연해 코믹과 액션의 앙상블을 선사한다. 또한, 성남시립국악단의 연주로 어린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