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대한민국이 급속히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시니어 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2025년이면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 시니어층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변화와 도전 과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2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시니어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시니어산업융복합협회 권오금 회장의 주도 아래 열렸으며, 민병덕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러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시니어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권오금 회장은 개회사에서 "초고령화사회로의 빠른 진입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안겨주고 있다"며, "시니어 산업의 활성화는 단순히 경제적 측면을 넘어, 시니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는 시니어 산업이 단순히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사회적 책임과 가치 창출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시니어를 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30일 오전 경상원 남서센터 상인회의소에서 지원사각지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간담회는 안산시와 시흥시 소재의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 대표자가 참석하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각종 지원사업 정보 및 사업운영 노하우 교류에 이어 지원사업 참여 애로사항, 상인회 운영 고충 청취 등 소통의 장으로써 마련되었다. 경상원은 지원 사각지대 밀착관리를 위해 상인회에 남서센터 전담 직원 매칭을 지원해 차년도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세부 안내, 신청, 수행, 종료까지 사업 전 단계에 있어 직원들의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살린 상인회 중심의 종합적인 서포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흥 시화유통상가 남상만 상인회장은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전통시장이 다수 있다”며 “지자체 및 전담 기관 등 보다 면밀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상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원 황철순 센터장은 “이번 전담 직원 매칭으로 경상원과 상인회 간의 신뢰 관계를 제고하는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지난 7월 15일 미부사관 “최고의 용사 시상식”을 마친 직후 평택 험프리스 연합군 사령부에서 한미동맹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8군 주임원사 로버트 H. 콥과, (전)병무청장 김길부 중장, NCOA 한국지부장 노용재가 함께했다. “한미는 동맹을 넘어서 혈맹이다”. 김길부 중장은 "월남전에서 총에맞아 참변을 당할뻔할 때 미군이 나를 대신해서 총을 막아주는 과정에 그 자리에서 그 미군이 전사 했다. 그 기억은 너무나도 가슴아파서 아직도 잊혀지지않고 생생하다. 그때도 지금도 한미군은 전우애를 넘어 혈맹이라 생각된다." 그럼으로 한미는 동맹이기 이전에 혈맹이다 라고 (전)병무청장 김길부 중장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