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는 낙농 농가 발전을 위한‘2022년 낙농 농가 유가공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낙농 농가의 고민인 잉여원유의 활용성을 높이고 신선하고 안전한 유제품 제조로 농가 소득 증진 및 낙농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교육은 관내 낙농인 24명을 대상으로 2022년 5월 3일 ~ 5월 31일(매주 화, 09:30~13:00) 총 4회 ▲초유 세제 및 우유세제 만들기 ▲지방함량에 따른 유가공품 분류 이해 ▲생크림, 가정식 버터 제조 ▲천연 버터를 활용한 식빵 및 쿠기 등 제빵 실습 등에 교육이 이뤄진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낙농 농가와 함께 새로운 우유 소비형태를 모색하고 우유 소비 촉진 및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의 진행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 가공조리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