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끝 마친 김진흥 경기도청 행정2부지사에 명예퇴임식이 지난 27일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및 250명에 실‧국장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부지사는 퇴임사를 통해 “수많은 민생현장에서 저를 믿고 함께 고생하신 경기도의 모든 공직자 여러분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며 인사말을 전하고 “경기도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계신 이재명 지사님을 모시고 임무를 다 할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구성원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 주시길 소망합니다”고 당부했다.
또한 경기도 모든공직자들에게 “도전과 열정이 있고, 따듯함을 잃지 않는 경기도 공직자가 돼 주시길 바라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며 퇴임사를 마쳤다.
한편, 이날 퇴임식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그간 김진흥 부지사의 노고를 치하한 후 공로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