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3월 18일~19일(2일간) 영통1동 새마을문고, 마을만들기협의회 그리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내일을 여는 첫 발자국’기후행동 기회소득 설명회와‘상생하는 지역경제’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지난 3월 11일~12일에 이어 총 4회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설명회는 기후변화 대응이 공동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경기도가 시행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사용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시작으로, 향후 영통1동의 기후행동 네트워크를 구현하여 연대감 있는 기후행동 방향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또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지역 상점에서 미리 결제하여, 상점의 현금 흐름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매출을 지원하도록 하는 분위기 확산 운동으로, 최근 소비 감소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환경을 주제로 한 설명회와 경제를 주제로 한 캠페인 모두 공동체의 상생방안을 만들기 위한 고민에서부터 출발했다. 중요한 건 지금부터 시작하는 것과 관심과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