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소재 청아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지난 19일, 학생들과 학부모 및 선생님들이 정성껏 만든 수세미 50개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여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청아한 지역아동센터는 2013년 12월에 설립됐으며 어린이들이 독서하고 공부도 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만든 친환경 수세미로 이는 환경 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수세미를 제작하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특히 학생들에게 환경과 나눔의 가치를 일깨우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및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무엇보다 작은 것에서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청아한 지역아동센터에 감사함을 전한다. 어려운 이웃들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