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대한불교천태종이 설립한 (사)나누며하나되기에서 팔달구에 방역 물품 및 생필품 등 5천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아동들의 안전과 생활을 돕기 위한 것으로 팔달구는 이를 취약계층 아동과 복지시설 등에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 물품은 마스크 5만장, 아동 비타민제, 아동 생활용품 등 생활 필수품으로 구성됐다. 나누며하나되기는 “2003년 창립 후 현재까지 취약 계층 등에 70억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대한불교천태종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지역 내 취약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