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료원 5개원 신임 병원장(시계방향으로 하성호, 추원오, 이문형, 백남순, 임승관 병원장).(사진제공=경기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지난 9일 경기도의료원 5개 병원의 공공의료 마인드와 지역 실정, 젊은 감각 등을 갖춘 공공의료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병원장들이 각각 임명됐다. 경기도는 5일 도청에서 하성호 의정부병원장, 추원오 파주병원장, 이문형 이천병원장, 임승관 안성병원장, 백남순 포천병원장 등 경기도의료원 5개 병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의료원에서 실시된 병원장 추천위원회와 이재명 지사의 최종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새로 임명된 병원장 5명은 향후 3년간 병원장으로서 경기도의료원 5개 병원의 운영을 책임지게 됐다. 하성호 신임 의정부병원장은 청주의료원과 인천광역시 의료원, 속초의료원 등에서 진료과장을 지낸 다년간의 지방의료원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병원의 역할과 공익성에 대해 잘 아는 공공의료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추원오 파주병원장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진료과장으로 20년 이상 근무한 공공의료 분야 베테랑이며,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지난 2008년 5월부터 이천병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원만한 소통과 안정적인 병원
▲ 정세현 수원시 정책홍보특보 임용자 프로필 사진(사진제공=수원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임용된 정세현 정책홍보특보는 1964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한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정 특보는 1991년부터 2003년 6월까지 ㈜오리콤·㈜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덴트코리아 등에서 근무한 홍보전문가로 2003년 7월부터 2015년 5월까지 ㈜크로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또한 2015년 5월부터 2년 동안 경기도 소통기획관(3급 상당)으로 근무하며 도정홍보를 총괄했으며 2017년 5월 ㈜크로스커뮤니케이션즈로 현재까지 사장으로 역임했다.
▲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신임 대표이사(사진제공=경기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경기도는 26일자로 문진영 現 서강대학교 교수를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문진영 신임 대표이사는 같은 날 오후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사무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문 신임 대표이사는 영국 헐 대학교(University of Hull) 사회정책학 박사 출신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사회권전문위원회 위원, 고용안정센터 운영위원, 서강대학교 교수 등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과거 IMF 경제위기 당시 저소득층 실직자 사회안전망과 중장년 실직자 고용안정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업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식견과 정책 마인드를 겸비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8월 김화수 전임대표이사 임기가 만료된 이후 대표이사 공석 상태에서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다.
▲ 경기도일자리재단 이홍구 신임이사장 (사진제공=경기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경기도는 15일자로 경기도일자리재단 임원 10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된 임원은 ▲이홍구 이사장 ▲유재석 상임감사 ▲정승국 비상임이사 ▲김재훈 비상임이사 ▲박현식 비상임이사 ▲김창완 비상임이사 ▲이석표 비상임이사 ▲김태오 비상임이사 ▲이장원 비상임이사 ▲남현영 비상임이사 등 10명이다. 이홍구 신임 이사장은 그간 ㈜한글과컴퓨터 부회장, ㈜투비소프트 사장, ㈜인프라웨어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새로운 성장 동력에 걸맞은 일자리정책 추진과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앞으로 이 신임 이사장은 비상근으로 재단 이사회의 의장 역할을 수행하고, 유재석 신임 상임감사는 재단의 운영 및 업무, 재산에 대한 감사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또한 정승국 교수 등 8명의 비상임이사는 재단의 업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등의 임무를 맡는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배국환 신임 이사장(사진제공=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신임 이사장에 배국환 전(前)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임명됐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배 신임 이사장이 15일 오전 11시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재명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교부받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배 이사장은 앞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이사회 운영을 총괄하고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책 조언과 대외 협력 등을 맡을 예정이다. 이사장 임기는 2년이다. 배 이사장은 “중앙정부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경제와 과학 정책을 선도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최고의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 이사장은 전라남도 강진 출생으로 행정고시(22회)로 공직에 입문, 행정자치부, 기획재정부, 감사원 등에서 34년 이상 기획과 재정, 경제 정책 및 정부개혁 등을 두루 총괄한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국장, 기획예산처 재정전략실장, 기획재정부 제2차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맡고 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 예정자 권병길씨 (사진=경기도청제공) 경기핫타임뉴스= 김삼영기자] 경기도 문화발전과 경기도민의 문화적 정서 함양을 위해 문을 연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 자리가 공석인 가운데 예정자로 전당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원로배우 권병길(본명:권병근)씨를 최종 선정했다. 도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권 예정자에 대한 임원 결격사유를 조회한 후, 이달 내로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 1946년생인 권 예정자는 1968년 연극 ‘불모지’로 시작해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배우다. 2017년 이해를 빛낸 연극인상, 2010년에는 최우수 예술가상, 2003년 국제 극예술협회 영희연극상, 1996년도 동아연극상 연기자상등을 수상했다. 풍부한 경력과 공연, 예술인, 예술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후배들의 신망과 존경을 받는 대한민국 연극계의 대부로 평가된다. 한편,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종합 문화예술 공연장으로 2004년 재단법인으로 독립하면서 법인 출범과 함께 경기 도립 극단, 경기 도립 무용단, 경기 도립 국악단,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팝스 앙상블 등 예술 단체가 한 지붕 아래 통합되었다. 예정자 주요경력 ・現)
▲ 제8대 경기관광공사 유동규 사장 프로필사진 (사진=경기관광공사제공) 국내 최초의 관광전문 지방공기업인 경기관광고사에 제 8대 사장으로 유동규 후보자가 선임되었다. 경기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8명의 지원자에 대하여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2인의 지원자를 사장 후보자로 경기도에 추천하였고 경기도는 21일 유 후보자를 최종 선임하였다고 밝혔다. 유동규 신임 사장은 대우건설(상무)를 거쳐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개발전략과 기획을 총괄하는 기획본부장으로 8여년간 재직하였다. 한편, 10월 1일 공식취임식을 통해 본격적인 업무에 나설 유동규 신임 사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재직 당시 성남 판교 대장지구 개발 등을 통해 2017 회계연도 133억 흑자 등 3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는데 일조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 김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