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500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도민제안사업 공모기간을 당초 4월 10일에서 30일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시군 설명회가 취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주민홍보가 제한된 데 따른 조치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전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도는 지난 2012년 도입한 이래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누구나 쉽게 제안할 수 있도록 제안자에 따라 사업유형을 재설계했다. ▲일반도민이 제안하는 도민제안형(300억 원) ▲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도에 접수하는 지역지원형(100억 원) ▲비영리민간단체 및 위원회에서 제안하는 민관협치형(100억 원)으로 구분해 제안(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제안된 사업은 민관예산협의회, 전문가 사전컨설팅 등 사업 숙의과정을 통해 효과성을 늘려 최대한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제안을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관련 분야 아이디어를 담은 주민제안(공모)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s://yesan.gg.go.kr) 또는 이메일(g-budget@gg.go.kr), 우편(우:16444,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일부터 20일까지 취약계층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교육급여와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 대상은 가구 소득・재산 조사 결과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로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인정액이 237만원 이하 가정의 학생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학용품비와 부교재비로 초등학생은 20만 6천원, 중학생은 29만 5천원, 고등학생은 42만 2천 200원을 지원받는다. 고등학생은 고교무상교육과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입학금‧수업료‧교과서대 전액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교육비 규모를 현실화해 교육부분 물가 상승률 1.4%를 반영해 교육급여 항목별 지원금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그간 중학교와 같은 금액으로 지원하던 고등학교 부교재비도 약 60% 인상했다. 교육비 대상은 중위소득 60% 이하로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인정액 284만원 이하 가정의 학생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고교 학비, 급식비, 인터넷 통신비, PC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특히 교육비 가운데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66%까지로 도교육청 자체 기준을 완화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알 수 없는 곳에서. 심지어 모임에 참석하고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허위 진술하는 경우도 있고. 또 그렇게 하라고 시켰다는 얘기까지 있기 때문에 불신이 큰 거죠. 이 감염병의 제일 근본적인 문제는 불안함이거든요. 감염되지 않을까. 내가 어떻게 될까. 그 불안함인데 이 불안함을 극대화시키는 요소가 이런 비공개성, 밀행성 등이죠. 그래서 국민들의 협조가 많이 필요합니다” 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같이 말하고 적그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의 신천지 전수조사 입장과 관련 “감염병의 단계가 있는데 추적 관리가 가능한 단계가 있고 추적 관리가 안 되는 단계가 있다. 또 지역 사회 감염이라고 보통 부르는데 지금 대구 상황이 사실은 그렇게 돼 가고 있는 거죠. 어디서 걸렸는지 모른다” 라며 “과거에는 고기가 어디 있는 줄 알고 고기가 있는 곳에 낚시를 했다면 이제는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있어 보이는 곳에다가 투망을 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겁니다. 그런데 아무데나 막 할 수 없고, 그것도. 가능하면 뭔가 연관이 있는 곳이 돼야 되는데 신천지 집회장, 예배당 이런 곳들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020년 수원시 언어권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 대상자’ 7명의 선발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현재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는 52명으로, 수원시 대표 관광자원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수원화성뿐만 아니라 수원시 관광자원에 대해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해설사를 추가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수원시 주소지로 만 19세 이상이어야 하며, 언어권 기본소양과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갖추어야 한다. 또한 자원봉사자로서 의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월 5일 이상이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언어권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자격증 및 공인인증점수가 있는 경우 우대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내에 게재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수원문화재단 관광사업부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대상자를 3월초에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 대상자는 5월 중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신규 양성교육 100시간과 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가 29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15회 수원 포럼을 연다.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범죄심리학 – 나는 안전한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수정 경기대학교 대학원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궁금한 이야기 Y’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저서로는 「최신 범죄심리학」, 「사이코패스는 일상의 그늘에 숨어 지낸다」 등이 있다. 이번 포럼에서 이수정 교수는 범죄 발생 원인과 환경요인, 사회적 규범의 중요성 등을 설명한다. 프로파일러(profiler)와 범죄 심리학자로서의 경험도 들려줄 예정이다.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0년 7월부터 매달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열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이하 경인협)가 오는 26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첫 발을 내딛기 위한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범식은 경인협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 및 도의회 관계자, 도내 지자체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경기도민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필하모니오케스트라 소속 '피콜로 콰르텟'의 연주와 하나오페라단 단장 김호성 바리톤의 "청산에 살리라", "산촌"의 축가로 사전 행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경인협은 경기도 등록 인터넷 언론인들이 도내 인터넷 언론인의 권익을 신장하고 보다 더 효율적인 언론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만든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난 8월 23일 경기도로부터 정식 설립허가를 받았으며, 올 한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인터넷언론사의 위상 재정립'을 핵심 목표로 출범식을 갖고 협회의 역량을 더욱 극대화 할 계획이다. 박종명 경인협 신임 회장은 "이번 출범식은 경기도 인터넷 언론인들의 활동을 도민에게 알리고 인터넷 언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제도적 환경 재정립에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도민들에게 생생한 정보와 객관적이고 살아있는 뉴스를 보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연구원은 7월 1일자로 경영부원장에 김재용 박사를 임명했다. 김재용 신임 경영부원장은 1969년 생으로 일본 게이오대학에서 석사학위를, 한신대학교에서 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신대학교 국가와공공정책대학원,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에서 외래교수로 활동하였고, 한국매니페스토정책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신임 부원장은 공공정책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구원의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경영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용 경영부원장은 행정, 재정, 성과관리, 홍보·정보, 대외협력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하부조직의 행정 및 연구지원에 대한 조정 업무 등 경영의 효율성 및 전문성 강화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문인협회를 이끌 제29대 회장으로 양승본(당76세)씨가 추대되어 지난 6.3일 취임했다. 양승본 작가는 추대위원회에서 당선소감과 회장취임 인준에 따른 회장취임식을 갖고 부회장으로 김도성 소설가, 임옥순 아동문학가, 이복순 시인, 사무국장에는 이경화 시인을 임명했으며, 11개 장르분과위원장은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임명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양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문학은 열정과 그 열정만큼 사랑할 때 꽃을 피우는 것이고, 꽃을 피우기 위하여 때로는 자신의 희생과 봉사정신이 현장에서 발휘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문학단체는 특별한 협의, 합의를 통한 융합의 터전에서 서로가 신뢰하고 소통하는 친목을 바탕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 평소의 소신이고, 문학은 자유로운 영혼의 내성을 듣는 것이어서 임의단체들의 불협화음으로 인한 몫은 과거로 묻히고, 새로운 출발로 화합과 결속을 위한 통합으로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또한 양 회장은 “문학의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 매월 문학기행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수원문학인의 집 운영내실화, 원칙에 의한 정도(正道)의 리더십으로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 취임사를 전하고 있는 김상곤 신임 이사장 (사진=경기도교육연구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3월19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교육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연구원 임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내부행사로 경기도교육연구원 제4대 김상곤 이사장의 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내부 구성원들과 함께 내실에 집중하고 교육혁신의 미래 비전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로 삼고 싶다는 김상곤 이사장의 의지에 의해 치러졌다. 김상곤 이사장은 ‘혁신학교’, ‘무상급식’, ‘학생인권조례’ 등으로 대표되는 경기도교육감 시절부터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 입시과정의 공정성 강화, 미래지향적인 공교육 체계 마련’ 등을 추진해 온 교육부 장관 시절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이 ‘보편적 교육복지’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진보적 교육정책의 길을 걸어 왔다.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은 이 날 축사를 통해 “김 이사장께서 심어 놓은 여러 가지 사업들이 발전해 경기교육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었다”며 “도교육청은 교육연구원과 함께 경기교육 미래를 희망으로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협력의 뜻을 밝히며 큰 기대감을 표했다. 이에 김상곤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자치와 분권시대의 교육좌표를 선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상임이사 (사진=화성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에 김태호 전 화성시체육회 상임이사가 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화성시장이 최종 승인으로 지난 8일 임명됐다. 김 상임이사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롯데그룹 기획조정실, 국회사무처, 화성시체육회 등에서 활동했다. 시 관계자는 “김태호 신임 상임이사의 민주화 운동 경력과 자발적인 사회봉사 및 지역활동의 경험, 특히 오랜 국회에서의 활동경험을 가지고 재단과 시, 교육청, 지역사회를 연계, 조율하며 재단을 잘 이끌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6년 설립된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2019년 주요 정책으로 ▲사회적약자를 위한 ‘시민참여형’ 장학사업 ▲지역사회 연계 공교육 사업 ▲시민과 학생이 주도하는 학습공간인 이음터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 윤창하 제2부교육감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경기도교육청 윤창하 제2부교육감이 지난 3월 1일부로 공식 취임해 5일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윤창하 제2부교육감은 광주교대를 졸업하고, 전남 군외동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부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경기도교육청 학교혁신과장,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역임했다. 윤창하 제2부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을 대표하는 경기교육의 일원으로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의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지난 10년간 경기교육은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다. 또한 무상급식 등 보편적 교육복지 추진과 혁신학교 운영을 통한 공교육 혁신 등 경기교육은 대한민국 교육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제 한발 더 나아가 혁신교육을 계승 발전시켜 경기혁신교육 3.0을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경기혁신교육 3.0’의 성공을 위해 “부서 내, 부서 간 소통, 학교와 교육청 간의 소통, 민원인과의 소통,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수
▲ 친환경농업직불금 지급단가표 (사진=농림축산식품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친환경농업을 이행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원하는‘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서를 3월 4일~3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인증을 받은 농업인은 ‘친환경농업보조금 지급대상자 선정신청서’와 함께 친환경농산물인증서 사본을 첨부하여 농지 소재지 시·군·구의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선정되면 직불금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의 이행점검(5~11월)을 거쳐 금년도 연말에 지급한다. 이에 따라 올해 친환경농업직불금 예산은 224억원으로, 인증단계(유기·무농약), 논·밭, 재배품목 등의 지급단가에 따라 차등하여 지급된다. 친환경 재배가 어려운 과수는 유기의 경우 헥타르(ha) 당 140만원, 무농약은 헥타르(ha) 당 120만원을 지급하며, 이 외 채소․특작․기타 작물은 유기의 경우 130만원, 무농약은 110만원을 지급한다. 논 재배도 유기의 경우 헥타르(ha) 당 70만원, 무농약은 헥타르(ha) 당 50만원을 지급하며, 유기지속직불금은 유기직불금의 50%금액을 지급한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