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명시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법인 화우(대표 이명수)와 맞손을 잡았다. 시는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법무법인 화우(이하 화우)와 ESG 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화우는 광명시 ESG 민관협력 네트워크인 ‘광명 ESG 액션팀(Action Team)’에 가입하고,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을 위한 ‘기업 ESG 진단평가 지원사업’에 참여해 관내 중소기업 50여 곳이 비용 부담 없이 ESG 경영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구체적으로는 관내 중소기업에 맞춤형 친환경 경영전략 수입,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 마련, 지속가능경영 실천 방안 마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ESG 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고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화우와 함께 중소기업들의 ESG 경쟁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수 대표는 “광명시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을 보다 쉽게 도입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학술연구 및 전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유물을 연중 기증받는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오산시 유일의 공립 박물관으로 여러 전시와 행사를 통해 죽미령 전투에서의 희생과 아픔의 역사를 전달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교육하고 있다. 수집대상 자료는 ▲6·25전쟁 ▲죽미령 전투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오산시 근·현대사와 관련된 유물로, 개인 소장자 및 법인 등 누구나 연중 상시 기증 신청이 가능하며 전자우편, 우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유엔군 초전기념관 운영위원회에서 보존상태의 양호성 및 역사적 가치 등을 심의해 기증 여부가 최종 결정되며, 기증자에게 기증 증서와 기념관 명패 게시, 전시 시 기증자 성명 게재 등의 예우가 제공될 계획이다. 확정된 기증 유물은 유엔군 초전기념관에 영구 보존되어 전시 및 교육, 연구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쟁의 역사를 제대로 보존하고 그 역사의 교훈을 다음 세대에게 전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유물 기증을 통해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께서 대한민국 수호의 소중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는 (주)대림제지에서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주)대림제지는 오산시 누읍동에 위치한 골판지용 원지 제조·판매 및 골판지 상자 전문 업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 및 특기장학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특기장학금을 포함한 명예의 전당 누적 기탁액은 총 5,500만 원이다. 류종우 회장은 “우수한 학생들의 꿈과 목표를 지원하여 성공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오산시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기존 고등학생 및 대학생 학업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 지정기탁을 통한 특기장학금 지원사업인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을 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는 '2025년 공연이 있는 날' 사업에 참가할 공연팀을 오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연이 있는 날'은 관내 야외 공연장을 활용해 매주 진행하는 상설 공연으로 지역 예술단체와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일상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모집하는 공연 분야는 노래, 춤, 전통예술 등 예술 분야 모두 해당되며 관내 전문예술인, 생활예술인, 예술동호회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공연팀은 이달 16일까지 모집하며 홈페이지 공고 확인 후 신청 서식을 이메일 제출 또는 오산시청 문화예술과로 직접 제출이 가능하다. 선정은 서류 및 공연영상 심사를 통해 우수성, 전문성, 활동 경력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공연이 있는 날'은 예술인들에게는 예술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2025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는 4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 정책과 연구 개발된 신기술을 소개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기본형공익직불제 의무교육과 연계해 식량작물 중심의 영농기술을 전달하고 변화된 농업정책을 비롯해 벼 재배면적 조정제, 과수화상병 및 돌발병해충 방제 등 농업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 및 방제 방법, 주요 농업 사업 신청 일정 등 핵심 농업정책을 포함한 주요 농업정보를 교재에 수록해 제공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영농 계획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최신 기술과 정책을 신속히 습득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는 비리행위 사전예방과 공직자 자기관리 등 공직기강 확립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전했다. 표창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오산시가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과 공직 윤리강화를 위한 노력을 입증한 결과다. 평가는 2024년 수행한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 등 주요 내부통제 도구의 활용도를 기준으로 삼았으며 오산시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등과 관련된 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된 ‘청백-e 시스템’을 통해 행정오류나 비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회복지, 환경, 건축 인허가 등 국민과 직접 연결되는 행정 영역에서 자기진단 제도를 운영해 비리 소지가 있는 업무를 사전에 점검했다. 또한 2025년에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한층 강화해 운영할 계획으로 기존의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는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된 ‘2025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시정 운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과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로의 도약을 목표로 지난해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주요 과제를 구체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국·소장 및 부서장, 실무자들이 참석해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자유롭고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세교터미널 부지 활용 방안 ▲GTX-C노선 오산 연장 ▲예비군 훈련장 이전 추진 ▲운암뜰 AI시티 조성사업 ▲종합운동장 이전에 따른 랜드마크 건설 등 주요 도시개발 프로젝트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선정에 따른 체계적인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으며, 오산 도시공사의 공식 출범에 따른 효율적인 도시관리 방안도 주요 안건으로 검토됐다.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서랑동 도로개설 ▲양산동~국도1호선 연결도로 개설 ▲지곶동 터널개설 ▲경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2025년 오산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1년 관현악, 2017년 기타로 시작해 전국적으로 벤치마킹 되고 있다. 월 2회 정기연주회(상반기, 하반기)와 워크숍, 관내 행사 연주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음악적 나눔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단원은 오산시를 대표하는 소속감을 갖고 상호 협력을 통해 사회성과 정서적 함양을 목표로 음악을 배우고 싶은 관내 거주, 재학생(초3~~고3)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음악강사는 관현악(4명), 기타(1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악기 전공 학위 취득자 중 오케스트라 또는 앙상블 활동 경력을 보유하면 지원 가능하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에서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총 10,000천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 예술가의 창작 및 발표 활동을 지원해 예술적 표현 권리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고양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며,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신청 및 접수는 2월 18일 18:00까지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1년 이상 거주 또는 소재하는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 중 문화예술 활동을 업(業)으로 하는 사람, 단체 소속 구성원 중 장애인이 30% 이상인 단체가 해당된다. 해당 사업의 자세한 정보는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이 장애예술인과 장애인 문화예술 단체가 전문적인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올해 1월 자동차 15만 700여대에 대한 자동차세 연납액 318억 원을 징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고양시 전체 등록 차량 46만 3천 8백여 대의 32%를 차지하며, 올해 자동차세 세입 예산액 861억 원의 37%에 해당한다. 자동차세는 지방세법에 따라 1기분(6월)과 2기분(12월)으로 나눠 부과되지만, 연납을 자동차 소유자가 신청하는 경우 연납 공제율을 적용해서 일정 금액만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작년에 연납한 차량 15만 8,700여 대의 소유자에게 연납고지서를 발송하고, 아파트 및 오피스텔 내 동별 안내문 부착,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SNS 홍보문 게시 등을 통해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인터넷(위택스), 가상계좌 및 ARS 등 다양한 납부 편의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1월 연납에 참여하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자동차세는 올해 상반기 세수 조기 확보 및 안정적인 재정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열린시장실에서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총 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는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406-5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2,388㎡, 연면적 6,300㎡의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도서관, 가족센터, 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최종 당선된 ㈜건축사사무소 오비비에이의 ‘열린 공원, 열린 거실, 열린 커뮤니티센터’는 저층부의 개방성과 뒤쪽 공원과의 연결, 옹벽과의 사이 공간을 활용한 독창적인 설계안으로 주목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개발과 과거가 부딪히는 복잡한 도심에 담백한 공공건축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독서가 중심이 되고 책을 읽는 사람을 위한 도서관, 고양시의 친환경 이미지가 구현되고 접근이 용이한 공공성을 갖춘 커뮤니티, 근린공원과 연결성으로 지역민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고품질의 공공건축물을 건립해 지역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5일 간부회의를 개최해 2월 주요업무와 행사계획을 점검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성 증대와 혁신적 행정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행정 전반에서 챗GPT 등 AI 기술을 활용하면 신속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가능해 정교한 정책적 결정에 도움이 된다”며 “미래사회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 활용 능력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우리 시는 스마트팜 등 농업분야, 수도 검침시스템, 노인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AI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스템을 접목 중”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을 활용해 혁신적으로 행정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실국소별 2월 주요업무보고를 받은 이 시장은 “화정특화거리 조성을 설계부터 철저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며 “도심경관을 고려한 세련된 설계로 재시공에 대한 불편 없이 시민들이 오래도록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최근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 화재를 언급하며 “화재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해 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