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명문화원은 지난 22일 오리서원 대강당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1부 임원선거, 2부 개회식 및 시상식, 3부 안건 심의로 진행됐다. 1부 임원선거에서는 윤영식 현 원장이 단독 출마해 연임이 확정됐으며 이사 21명과 감사 2명의 신임 투표도 진행돼 전원이 당선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광명시장상은 김성자 위원이, 광명시의회의장상은 김유정·이복숙 회원이 수상했다. 국회의원 표창은 천세환 이사(광명갑), 이춘옥 회원(광명을)이 받았으며, 광명문화원장상은 강영자 회원에게 돌아갔다. 3부에서는 2024년 사업 실적과 결산을 보고하고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윤영식 원장은 “문화원사 리모델링과 함께 2025년을 광명문화원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지역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연임 소감을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독서문화프로그램 ‘슬기로운 겨울생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과 연계된 다양한 협동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사회성과 협동심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윤순미 강사는 작년 풍동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북스타트 매니저로서 여름방학 독서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이력이 있으며, 이번에도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흥미로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2월 11일~14일 14시 부터 15시까지 풍동도서관 교양 교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겨울 방학을 맞이해 교과(과학)과 연계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 ‘과학과 함께 하는 독서 탐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립삼송도서관은 겨울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과학 교과의 내용-독서-과학실험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2월 11일(화)부터 2월 20일(목)까지 총 4차시에 걸쳐서 운영한다. 예비 초등학생 3, 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강의는 박기영(에듀메이트 대표)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1차시 과학자 마리 퀴리(빛) -‘형광 메모 보드 만들기’ ▲2차시 동물–‘동물의 생활 매직 큐브 만들기’ ▲3차시 화산–‘식초 소다 화산 폭발’ ▲4차시 로봇–‘박스 로봇 만들기’로 구성됐다. 삼송도서관 관계자는 “과학은 우리 삶과 뗄 수 없는 분야이다. 지루한 교과서 내용이 아닌 과학 실험과 독서 활동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 유발과 지식 탐구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1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양주시가 관내 예술 및 관광 인프라 구축 마련을 위한‘2025년 양주문화관광재단(가칭)’의 설립을 목표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시청 소속 부서 문화관광과 과장을 비롯한 직원 등 11명이 함께 ‘강원도 영월문화관광재단’ 및 ‘경기도 포천문화관광재단’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우선 방문한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15년의 설립됐으며 지역 문화 예술 정책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단종문화제, ▲김삿갓문화제, ▲동강국제사진제 등 지역의 특색 있는 축제를 개최하며 영월군을 문화 예술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한 바 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은 “재단 설립 초기부터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공청회 개최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방문한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21년에 설립됐으며 광릉숲과 한탄강 등 자연유산을 배경으로 문화유산과 예술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0096호 ‘나는 기후캐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방안을 배우며, 미디어를 활용해 기후 정보를 전달하는 기후캐스터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2025년도 기준) 청소년이며, 1월 31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부천문화원은 2025년 1월 21일 오전 11시,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 및 미산식품과 『지역 문화 발전 및 장애인 인권 보장』과 『부천의 역사·문화·예술·전통음식 개발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천문화원의 부천 20만 문화벨트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전통문화와 장애인 인권 보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먼저,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와의 협약은 지역 문화 발전과 장애인 인권 보장을 목표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장애인 차별금지 및 학대 예방 교육, 학대 피해자 지원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협력 추진하며, 장애인의 문화적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다. 미산식품과의 협약은 부천문화원의 역사·문화·예술 활동과 미산식품의 지역사회 공헌을 연계해 지역 문화 발전과 전통음식 보존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양측은 아카이브 구축, 향토음식 복원 등 다양한 사업에서 물적·인적 자원을 공유하며 협력할 계획이다.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은 “이번 협약은 부천이 역사, 문화, 인권, 복지가 조화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명시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주요 문화예술 유관 기관․단체 상설 협력 TF를 발족했다. 이번 TF는 시 문화관광과, 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명지회 등 관내 주요 문화예술 기관․단체 4곳의 실무자로 구성된다. 그간 간헐적으로 추진된 협력 회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상시 업무 협의가 가능한 상설 TF를 구성해 다양한 지역 문화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TF는 페스티벌 광명, 광명마당극축제, 오리문화제, 구름산예술제 등 여러 행사 개최 시 일정, 장소 등 행사 주요 사항을 긴밀하게 협력해 사업 추진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문화사업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 문화복지 실현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 의제를 발굴해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 사각지대 해소, 탄소중립 등 주요 시책을 적극적으로 문화예술 사업에 적용하며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는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정기 회의를 개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기간은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7일부터 2월 1일까지로 의정부예술의전당 지하 주차장을 제외한 야외 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의정부문화역-이음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1기 입주작가 소개전 《( )으로부터, ( )에서, ( )으로》 가 의정부문화역-이음 “이음갤러리”에서 오는 1월 25일까지 개최된다. 지난해 8월 의정부 역사 4층에 신설된 복합문화공간인 ‘의정부문화역-이음’ '창작 스튜디오'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의 소개전(展)인 이번 전시는 회화, 영상, 설치, 그래픽 디자인, 섬유공예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하는 작가 4인(강정민, 안지수, 오숙진, 정해민)의 대표작과 앞으로 ‘이음’에서 펼쳐질 창작 활동 방향을 소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2025년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2월 한 달간 한 권의 책이라도 읽어보자는 취지로 2월 4일부터 2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한 달 한 책 읽기’를 운영한다. ‘한 달 한 책 읽기’는 담당 사서의 주도로 진행되는 독서프로그램으로 ‘십이지’와 ‘올해의 동물’을 주제로 사서와 함께 책을 읽고 관련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2025학년도 예비 초등 1학년생인 2018년생 어린이부터 2024학년 기준 초등 6학년생까지로 ▲예비 초등, ▲초등 1~3학년, ▲초등 4~6학년의 세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그룹별로 2개의 반으로 구성되며 일정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을 통해 꼭 확인이 필요하다. 참여 신청은 1월 24일 10시부터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한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청소년 특화프로그램 ‘책 읽는 청소년 1년 10권’을 오는 2월 1일부터 연말까지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담당 사서(한아름)가 운영하는 이번 책 읽기 프로그램은 ‘책의 도시 김포’에 발맞춰 관내 청소년의 독서를 권장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완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비대면 오픈채팅방을 통해 함께 읽을 책을 선정하고 매일 본인이 읽은 책의 페이지수를 기록하면서, 매월 1권씩 완독하여 1년 10권 읽기를 목표로 한다. 참여 신청은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내 청소년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마감 후 별도 안내를 통해 오픈채팅방이 공지될 예정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가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어린이 체험실을 전면 리뉴얼하고 22일부터 재개관한다. 이번 리뉴얼은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과 북한군이 첫 전투를 벌인 죽미령 전적지에 대한 역사와 죽미령 평화공원안의 평화와 추모의 이야기들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담아냈다. 새롭게 바뀐 어린이 체험실은 6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들이 주 대상이며 기념관과 스미스 평화관의 전시물을 관람하고 난 후 연계 프로그램이나 교육의 공간일 뿐만 아니라 어린이 체험실 안에서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싸웠던 참전용사와 우리나라를 도와준 UN의 국제협력 역할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놀이하며 배울 수 있는 하나의 전시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5년부터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스미스 평화관을 하나로 통합하여 오산시에서 직접 운영하게 되었고 어린이 체험실 새단장을 시작으로 오산시의 유일한 공립박물관인 기념관을 활성화하여 우리 지역의 역사를 배우고 보훈과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체험실은 스미스 평화관 3층에 위치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정보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홈페이지 또는 문화예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월 12일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을 달성한 81번째 어린이가 나왔다고 전했다. 세천책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로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예은 어린이가 81호 달성자가 됐다. 정예은 어린이는 12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으며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 '엉뚱한 샴푸'를 꼽았다. “엉뚱한 샴푸 때문에 얼굴이 로켓이랑 장수풍뎅이로 변하는 모습이 재미있었고, 비가 와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 다행이었어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정예은 어린이의 부모님은 “세천책을 통해 온전히 아이에게 집중하고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