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24일 2025년도 정기회의 및 업무 발대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새해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부터 활동하게 된 신규 위촉 위원 3명과 작년부터 활동 중이던 제5기 협의체 민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향후 운영 방향과 지역특화사업 선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존에 지속되고 있던 사업을 발전시켜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홀몸 어르신들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새로운 특화사업인 ‘운삼애(愛) 동고동락’을 비롯한 총 5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이웃의 행복을 바라며 ‘함께해, 따뜻해, 사랑해’ 구호를 외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올해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에 힘써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운정3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2월 4일 금촌어울림센터 1층 교육장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착순 30명 모집에 73명이 지원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은 2월 4일부터 3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첫날에 열린 개강식에서는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 윤경자 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교육 참가자들이 참석해 사회적경제의 중요성과 이번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지역사회와 환경을 고려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 희망자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비전 설정 ▲창업 아이템 발굴과 시장 분석 ▲인공지능(AI)과 챗지피티(Chat GPT)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전문가 집중 상담 등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오는 10일부터 건설기계 및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건설기계 임시공영주기장 이용자 모집에 나선다. 파주시 월롱면 영태리 563-5 일원에 위치한 건설기계 임시 공영주기장은 총 165대의 건설기계(화물차)를 주기할 수 있는 규모로, 주차 차단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의 안전 시설물을 갖추고 있다.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공고일 기준 파주시에 거주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초본 1부 ▲자동차등록증 1부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증 1부를 구비해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거나 파주시 통합주차포털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건설기계 임시 공영주기장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공영주기장 내 안전관리에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난임을 겪고 있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한방난임 치료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방난임 치료는 난임부부의 건강증진과 신체기능 개선을 통해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박은주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경기도 한방난임 치료사업’과 병행해, 임신 기회 제공과 출산율 증진을 위해 한방난임 치료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상자는 나이 제한 없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난임부부(사실혼 포함)이며, 경기도 한의사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에게는 체질 및 건강 상태에 맞는 한방난임 치료비(남성, 여성 각각 최대 180만 원)가 약 3개월간 무료로 지원된다. 파주시 보건소에서는 한방치료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사후 혈액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파주시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가 난임을 극복하여 건강한 임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지원하고,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가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취약계층을 위해 올해 4가지의 주택개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 취약계층 주택개조 사업’은 ▲어르신 안전하우징 ▲햇살하우징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등으로 나뉘며, 예비대상자를 포함해 총 47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어르신 안전하우징’ 사업은 주택 내 안전시설을 설치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자가 또는 임차 가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문턱 단차 제거, 미끄럼방지 바닥재 설치, 손잡이·경사로 설치 등을 지원한다. 가구당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난방비와 전기료를 절감하는 것으로,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밀성 창호·문 교체, 벽체 내·단열 보강, 보일러 등 냉난방기 설치·교체, 엘이디(LED) 조명 교체 등을 지원한다. 가구당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사업은 복권 기금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구에 300만 원 이내의 주거환경 개선 물품을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원금을 주는 제도다. 직불금 신청은 비대면과 대면 신청으로 나눠 진행된다. 비대면은 2월 28일까지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대면은 3월부터 4월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신청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지급 정보와 비교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변동이 없는 농민만 가능하며, 해당 농민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대면 신청은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경영 정보 변동자 등 자격을 갖춘 농민이 대상이다. 비대면 신청 대상자 가운데 2월 중 신청하지 못한 농민은 대면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농지가 여러 동에 걸쳐 있으면,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행정구역의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신청자에 대해 자격 요건을 검증하고,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가 옥외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지도나 계도 위주의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옥외광고물을 설치하려면 '옥외광고물법' 제3조에 따라 신고나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법령이 어려워 신고를 하지 않거나 해당 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허가나 신고 없이 간판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에 파주시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365일 양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법적 절차 전 행정계도 기간을 운영하는 등 계도 위주로 단속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는 광고물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중요한 영업 수단이라는 점을 감안해 내린 결정으로, 보행 및 안전사고 위험 등 정비가 시급한 사항은 제외된다. 먼저 벽면, 돌출, 지주, 옥상 등 4대 고정광고물의 경우 법적 요건에 적합한 경우 행정처분 없이 양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양성화 사업’을 연중 상시 추진하고, 참여를 높이기 위해 설계도서, 시방서를 제외하는 등 구비서류를 간소화할 방침이다. 현수막·벽보·풍선 입간판(에어라이트) 등 유동 광고물의 경우 행정절차를 이행하기 전에 10일부터 30일까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장 비산먼지, 이륜차 소음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생활환경 저해(沮害) 행위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시는 관내 모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741곳)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변경) 신고 여부, 방음·방진벽 설치 여부, 세륜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방진 덮개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대기오염 배출 행위 등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소음 등으로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을 해치는 이륜차에 대해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운정신도시·금촌·문산 등 주요 소음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개조 여부, 소음 허용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점검 대상인 어린이 활동공간 17곳을 대상으로 환경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및 개선 조치하고, 중대한 과실이 있는 경우 사법처분,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행정처분 이행실태 확인 등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두산건설(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오세욱 두산건설(주)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세욱 상무는 “이번 기부가 안산시 장애인 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두산건설(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주)한국R·D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주)한국R·D는 2000년 창업, 자동차 및 산업용 엔진의 신기술과 핵심 제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범열 대표는 “계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주)한국R·D 대표님과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시청 민원실에서 고잔파출소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특이민원이란 민원처리에 불만을 가지고 고의적으로 담당자의 업무를 방해하는 민원을 제기하거나 폭언·폭행·기물파손 등 불법 행태의 민원을 뜻한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민원서류 발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의 폭언 중단 및 진정 요청(상급자개입)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웨어러블 캠 촬영 ▲피해공무원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퇴거 ▲경찰 인계 등 대응 지침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민원실 내 비상대응반의 임무 숙지 및 경찰과의 비상연락체계 가동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으로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는 오는 17일까지 e-비즈니스 창업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파워셀러’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 파워셀러’는 올해 시에서 진행하는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 총 7회에 걸쳐 987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던 ‘온라인 마케팅 교육’의 명칭을 변경해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들의 성공적인 e-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쇼핑과 마케팅 플랫폼 사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디자인 교육’이 진행된다. ‘미리캔버스’는 다수의 e-비즈니스 사업자들이 사용하는 유명 웹 기반 그래픽 툴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네이버 폼과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시민 파워셀러’ 프로그램은 e-비즈니스 창업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