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성남시의회는 지난 6일 제65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수정구 태평동 현충탑에서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현충일 추념식은 수도권 지역 대상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에 따라 참석 인원을 대폭 축소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박문석 의장은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애국선열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그들의 희생을 영원토록 기억하며 진정한 애국을 이어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지역민들 민원사항에 있어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은 물론, 시장을 직접 대면하는 것조차 어렵다. 그 지역에 대한 이해와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면서 언제든 만날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 애가 타는 민원인들을 위해 언제든 달려 나가겠다는 마음 하나로 도의원에 도전했다” -오진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시 2선거구) 인터뷰 내용 中...- 사회문제를 분석하여 갈등을 중재하고 양 방간 대립을 막는 것이 정치인에 큰 틀에서의 역할이다. 그러나 그 본질은 결국 국민의 행복에 있고 이는 국회, 광역의회, 기초의회에 속한 모든 정치인들에게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역할 적 사명임일 것이다. 지역민들의 고충 들어주는것이 제가 제일 잘 할 수 있는일... 지역민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살아가는 지역 내에서의 편리함과 만족감에 따른 높은 행복지수를 갖는 것일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정책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정책을 지역에 실현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분석하여 조율하는 지역의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지역민들의 고충을 들어주는 것이 제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일이다”고 말하는 오진택 경기도의원을 만나 지역 내 교통인프라 구축과 2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가 축국선수 때 포지션이 골키퍼였습니다. 늘 몸을 던져서 실점 위기로부터 팀을 지키는 것이 제 역할이었죠. 이제 의원으로서 불공정이나 사회악, 적폐로부터 도민들을 지켜내는 수호신 역할을 하는 것이 제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도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으로 임기 끝에 떳떳하게 평가받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황대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의원 인터뷰 中...- 대한민국 현 정치판에 있어 청년정치인을 보기는 쉽지 않다. 개인적 의견보다는 ‘합’이 강조되는 정치적 풍토가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안전성을 중시하는 우리나라에 현 정치관은 다양성과 현실적 관심도가 높은 정치입문을 꿈꾸는 젊은 세대에겐 기존 정치관과의 괴리감을 만들고 결국 정치보다는 경제적 성공의 길을 선택하게 한다. 축구선수라는 스포츠인 에서 후배 양성을 위한 교육에 길을 걷던 한 젊은 지도자가 돌연 정치의 길을 선택하며 지난 2018년 6.13선거에서 경기도의원에 당선되었다. 운동선수 출신이라는 선입견 속에 큰 기대를 받지 못했지만 2년 여간 의정활동을 통해 기존 젊은 정치인들이 겪어야만 했던 난제를 과감함과 굳건한 노력으로 풀어냈다고 평가받으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공무원은 단체장에 직원으로서 근무하는 것이 아니다. 시민들을 위한 봉사자로서 단체장과 정책을 협헙하여 실행하는 정책파트너라는 것이 저의 큰 생각이며 그래서 노동조합이 꼭 필요한 것입니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궁금증을 가져보았을 공무원노조에 대해 김우수 위원장은 이렇게 답했다 깨끗한 공직사회 건설과 공무원의 노동조건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는 단체가 공무원노조이다. 우리나라는 1987년 헌법개정 이전 공무원인 근로자는 법률로 인정된 자를 제외하고는 단결권, 단체교섭권 및 단체행동권을 가질 수 없었다. 개정이후 법률이 정한 자에 한하여 가질 수 있음으로 바뀌었고 1999년 ‘공무원직장협의회’가 합법적으로 설립•운영되게 된다. 인구 119만 여명(4월기준)인 수원시는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만큼 행정인력인 공무원이 많을 수밖에 없다. 2019년 기준 3,393여 명에 수원시 공무원들 증 10년차 이상 공직자들이 약 70%가 가입되어 있다는 ‘수원시 민주공무원노동조합‘에 김우수 위원장과 만나 노조와 시 그리고 시민들에 상관관계에 대해 들어보았다. 김 위원장은 “1994년 환경관련부서부터 시작한 공직생활을 26년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어쩔 수 없이 미군이 있다면 그 안에서의 협력체계는 일방적으로 따라가기보다는 우리가 제시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미국과 미군은 다른 개념으로 봐야 한다. 오히려 주둔미군이 가장하고 싶은 것이 주둔지역 시민과의 연대나 ‘엑티비티’ 참여이다. 이런 부분을 미국정부에 정확히 알리고 그들 자국민이 타국에서 원하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로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유광혁 경기도의원 인터뷰 내용 中...-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에 따른 문제... 대한민국에는 한국전쟁 이후부터,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방어, 또 다른 공산권 국가로부터의 진영보호, 그리고 안보협력을 주 임무로 삼고 있는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하지만 ‘미선이, 효순이’ 사건이나 기지촌 여성 살해, 폭행 등 사회적 파란을 야기한 주한미군에 의한 사건과 군 기지로 인한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 미국정부가 요구하는 부담스런 방위비 같은 마찰로 ‘반미감정’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되고 결국 주한미군 철수에 따른 찬반논란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지난 2002년 까지 100여 개나 되던 국내 미군기지는 ‘전 세계적인 미군기지의 재배치 계획’에 따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네 살 배기 피난민인 저를 지금까지 키워준 수원에 보답하는 길이자 마지막 소명이라 여기며 정치를 해왔다. '수원 제10전투비행단'을 이전하고 그곳에 한국의 실리콘 밸리를 조성해 동북아의 경제 허브로 만들고 이곳을 통해 기업가치 1조 원이 넘는 유니콘 기업이 30개 이상 탄생해 대한민국은 G20에서 G7으로 진입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고자 5번째 도전에 나서게 됐으며 이는 다양한 공직 경험이 있는 저 같은 사람만이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5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후보자에 출마의 변이다. 문민정부, 국민의정부, 참여정부에 경제관료 출신으로 금융실명제 의 성공적인 안착과 부동산 실명제, 초고속 인터넷 구축정책 수립, 전 국민을 열광시킨 2002년 한일월드컵 성공개최 등 굵직한 업적을 남긴 인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 17‧18‧19‧20대 총선에서 내리 당선된 4선 의원으로 현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국정운영 100대 과제를 설계한 민주당에 대표적인 경제통인 김진표 후보를 지난 24일 (사)경기인터넷 언론인협회가 만나 5선 도전에 의지를 들어 보았다. 지난 16년간 4번에 걸쳐 국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우습게 보는 일부 사회적인 경향이 있음을 느꼈다. 그런 마음이 너무 가난하다고 생각했고 이런 부분에서 부요한 마음을 갖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진정한 선진국은 잘산다는 것이 우선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선진국이어야 한다고 믿는다“... (주)개미환경 김종섭 대표이사 인터뷰 中... 부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일반적인 기업이 아닌 기업이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 하여 더불어사는 사회적 생태계를 조성하기위한 목표를 가진 기업을 사회적 기업이라고 한다. 화성시는 이러한 사회적 기업육성에 열성을 보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예비 사회적 경제기업가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화성시 위탁 생활폐기물 수거업체로 지난해 선정되어 정식적인 기업운영 기간이 약 3개월여 밖에 안 된 상황에서 관내 사회적 약자(아동, 노인, 장애우, 저소득층)기관 과의 사회복지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민 불안 해소와 예방을 위해 방역봉사와 함께 방역기 전달 등 브레이크 없는 행보로 귀감이 되고 있는 (주)개미환경 김종섭 대표이사를 만나봤다. (주)개미환경, 지역사회의 이바지하는 기업이자 저의 새로운 꿈... 인터뷰에 앞서 김 대표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사업체에서 이사당일 오지않으면 계약금 10배 배상 Q. 이사업체와 200만원에 포장이사를 계약하고 계약금 20만원을 지불했습니다. 이사일이 다가와도 이사업체가 연락을 받지 않고 있는데 어떻게 배상받을 수 있는지요? A. 이사업체의 귀책사유로 운송계약의 해제될 경우 통보시점에 따라 배상액이 달라집니다. “약정된 운송일의 2일전까지 통보 시”에는 “계약금 환급 및 계약금의 2배액 배상”, “약정된 운송일의 1일전에 통보 시”에는 “계약금 환급 및 계약금의 4배액 배상”, “약정된 운송일의 당일에 통보 시”에는 “계약금 환급 및 계약금의 6배액 배상”, “약정된 당일에 통보가 없는 경우”에는 “계약금 환급 및 계약금의 10배액 배상 또는 실손해액 배상”입니다. 만일 사업자의 귀책사유로 약정된 인수일시로부터 2시간 이상 지연된 경우에는 “계약해제, 계약금 반환 및 계약금의 2배액 배상”입니다. 이때 계약금은 운임 등 합계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합니다. 수원녹색소비자연대 손철옥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국회의 모습,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국회의 모습, 양극화 문제로 절망에 빠진 국민들에게 극복해낼 수 있는 해법을 찾아주는 것이야 말로 우리 정치인들이 해야 될 일이다. 그러한 일들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최근 제21대 총선에 3선 도전을 발표한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이원욱 의원에 출마 의지에 대한 답변이다. 19대 총선과 20대 총선에서 유권자들에 신뢰를 바탕으로 화성을 선거구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재선의원으로서의 반열에 오른 이원욱 의원이 지난 3월 10일 제21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져 화성시 승격이후 민주당 최초 3선 의원 탄생에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일 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 연합회는 이 의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3선도전기의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제가 그려왔던 국회의 모습과 직접 활동하면서 괴리가 있어 3선 도전을 해야 하나 의문이 들었다. 사회 문제에 있어 어떻게 갈등을 중재하고 해소시킬 것인지 대화하면서 화해와 화합의 공간이 되어야 하는 것이 국회의 근본적 역할이라 생각하는데 오히려 이념적 갈등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정치인은 지역의 다양한 민원과 지역개발에 따른 요구와 수요에 있어 주민들을 직접만나 함께 체험하고 느껴야 한다. ‘민생정치와 생활정치’ 이는 저의 정치적 신념이며 사명이다. 우리 화성갑 지역에 내려와 2년 여간 260여건의 민원을 해결할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주민들과의 스킨십을 더욱 강화하자는 의지를 지켰기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생각한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인해 이번 총선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은 난항을 겪고 있다. 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연합회(이하 화사연)는 지난 13일 선거운동보다는 민생을 먼저 챙기겠다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지역 방역활동에 열성을 보이고 있는 화성갑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송 후보는 먼저 “20여 년간 당직생활을 하며 그 경험을 살려 화성갑 지역에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고 지역에 내려와 2년 여간 화성시와 협의를 통한 업무를 추진하면서 개별적인 지역민원을 중심으로 활동했습니다. 이제는 화성시의 전반적인 지도를 꺼내 놓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균등하고 보다 나은 총체적인 지역의 개발과 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십 수년간 유치원교사를 해왔고 한 원에서 장기근속 이력이 있는 만큼 이직을 좋게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 원에서는 딱 1년 일하고 이직했어요. 저 말고도 1년 만에 이직 하신 선생님들도 많고 몇 개월 밖에 못 버티고 나가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도 그 원에서 탈출하는 꿈을 꿔요” 최근 원장과 교무부장에 의한 교사 폭행•협박•감금 등으로 충격적 논란을 빚고 있는 화성시 기안남로에 위치한 A유치원에 진실여부가 세간의 관심을 받으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A유치원 관련 최초 기사 보도한 ‘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연합회(이하 화사연)’에 A유치원에 근무했다가 이직했다는 B교사에 추가제보 의사가 전해져 지난 10일 어렵게 인터뷰를 진행 했다. B교사는 인터뷰를 통해 “기사를 보고 용기를 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A유치원 분위기는 원장님 기분에 따라 정해져요. 항상 험악한 분위기였고 원장님은 특유의 비꼬는 말투로 교사들에게 막말을 자주 했어요. 대부분의 교사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에요. 또한 교사들끼리 수업관련 의견을 나누는 SNS 메신저를 자신과 공유하기를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자 ‘그럼 선생님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미성년자의 법률행위 Q.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아이가 부모 몰래 80만원에 휴대폰을 개통했습니다. 취소할 수 있는지요? A. 「민법」 제4조에 따르면 성년의 나이는 2013년 7월 1일부터 만 19세로 개정되었습니다. “만”나이는 생일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사람마다 성년이 되는 시기가 다릅니다. 고등학교 3학년은 대부분 2001년생인데, 만일 생일이 지나지 않았으면 미성년자입니다. 참고로 법적으로 미성년자와 청소년은 기준이 다릅니다. 「청소년보호법」의 “청소년”은 1월 1일을 기준으로 하므로 2001년생들은 이제 청소년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미성년자가 법률행위를 하려면 법정대리인(주로 친권자-부모)의 동의를 얻어야 하며, 동의를 얻지 않은 법률행위는 미성년자 본인 또는 부모가 취소할 수 있습니다. 동의가 있었다는 입증 책임은 동의가 있었음을 이유로 법률행위의 유효를 주장하는 자, 주로 사업자에게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의 동의없이 만19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휴대폰을 개통했다는 계약을 취소하면 통신사업자는 이미 납부한 요금(가입비, 보증금 또는 보증보험료)을 환급하고 미납요금 및 위약금에 대한 청구를 할 수 없습니다. 수원녹색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