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꾸준하게 사회적 문제로 택시기사에 대한 폭행사건이 나날이 증가하며 점점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내 운행 중인 버스나 택시기사 등을 폭행하여 처벌을 받은 사람이 매년 400여명 이르고 이는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 다음에 해당한다. 주행 중 택시기사 폭행사건의 피해는 비단 기사 한사람에게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2차, 3차 교통사고로 이어져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중론이다. 또한, 밀폐된 공간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승객을 태운 택시기사가 감염되어 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상황 역시 종종 발생한다. 전철, 시내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수단과 달리 택시는 운전석과 승객석간에 공간이 분리되지 않은 개방형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없는 협소한 공간이므로 재채기 한 번에 비말을 통한 전염병 감염이 될 수 있는 취약한 구조이다. 승객으로부터의 폭행을 방지함과 동시에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는 보호격벽 기능을 겸할 수 있는 ‘택시 방역차단막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경기도를 비롯한 일부 지자체에서 택시기사 폭행사건 방지를 위해 보호격벽설치를 시범사업으로 진행했으나 뚜렷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젊은 청년에 패기와 열정하나로 집사람과 시작한 사업이 15년여가 되어간다. 사업은 현재도 진행 단계에 있으며 더 큰 변화를 이루기 위해 지금까지 보다 더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그 노력은 기술력, 자본력, 사업적수완이 아닌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로 어떻게 함께 할 수 있을까?라는 저의 신념을 지켜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윤이 최대 목표가 아닌 ‘명예로운 기업’ 그것이 제가 꿈꾸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흥진캐노피 김화석 대표- ◆ 맞춤형 물품공급 기업 특장점이 맞춤형 봉사로 흥진캐노피(권선구 고색동)는 지난 2007년 수원시 탑동 일원에 차양용 부품 등을 제작하는 알루미늄 샷시 공장(흥진기업)으로 설립되어 김화석 대표가 직접 등록한 4종에 디자인 특허를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한 기업이다. 2018년 흥진캐노피로 법안설립 되었으며, 현재 알루미늄•스테인리스•폴리카보네이트(렉산) 3개 사업부에서 패션차양, 발코니, 헨스, 대문자바라, 스텐 제작물 및 캐노피 등을 주요사업 품목으로 삼고 있다. 특히, 최신레이저 가공기를 도입한 스테인리스사업부는 그동안의 풍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제품을 개발 및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내년 10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의 임기가 끝난다. 이후의 방향에 대해 정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가진 것 없고 부족한 제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도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끝까지 밀어붙여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 유일한 장점을 믿고 도민들과 광명시민들이 저를 3선 의원까지 만들어주신 것으로 생각하기에 그 보답을 위해서라도 눈 돌리지 않고 현재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정대운(더민주, 광명2)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인터뷰 中...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지며 문재인 정부의 3기 신도시 개발과 관련 일부 사업지역에 토지를 투기성으로 매입했다는 정황이 들어나 사회적 파문이 일며 전 국민에 공분을 사고 있다. 이에 경기도의회는 해당지역이 경기도 내에 있는 만큼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투기 척결을 위한 신속•투명•공정한 처리를 위해 ‘부동산 투기 근절 대책단’을 출범시켰다. 대책단의 단장은 지난 제8대, 9대 모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의원으로서 정보화위원회 위원장, 뉴타운대책특별위원회 위원, 친환경 농축산물 유통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3년여 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경기도민과 화성시민의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시민분들이 저에게 많이 하시는 말씀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의원님은 정말 부지런 하세요’라는 말이다. 저 또한 경기도민과 화성시민을 위해서라면 소리 없이, 발 빠르게, 번개처럼,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하고 편한 사람이라고 제 자신을 소개하고 싶다” 경기도의회 오진택(더민주, 화성2) 건설쿄통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中... 누구나 바라는 진정한 도시 발전은 충분한 주거시설, 완벽한 사회기반시설, 사통팔달에 도로망, 풍부한 일자리 등이 조화롭게 갖추어져 삶의 질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환경에 구축일 것이다. 실제로 지방분권을 표방하고 있는 현재 광역•기초자치단체들은 각자의 도시특성을 부각하여 풍부한 먹을거리창출을 동반한 새로운 발전계획을 앞 다퉈 정책목표로 내놓고 있다. 그리고 이런 새로운 정책을 만드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실제 현장에서 지역민이 내는 소리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설득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전체적인 발전이라는 큰 틀 안에서 지역구인 화성시의 무한한 가치창조를 위해 민원의 소리를 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정치 밖에 있을 때는 참 답답했다. 분명 이 방향이 더 좋은데 왜 저렇게 할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이제는 도민분들에 지지로 의원이 되어 제가 생각하는 바데로 시험해보고 만든 결과에 따라 변화되어지는 것을 볼 때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민원발생에 있어 도민의 강한 요청과 현 정책구조 사이에서 모두가 호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경기도의회 김직란(더민주, 수원9)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인터뷰 中... 정치인은 시민을, 도민을, 국민을 대표해 삶의 질 향상과 분쟁에 대한 갈등조절, 사회질서 확립을 위해 활동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공공문제에 행동방침인 정책에 대한 형성과 결정, 집행에 권한을 행사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성으로 실현 시키는 것을 핵심활동으로 삼고 있다. 현재 지방분권이란 확고한 방향이 표면으로 떠오른 시대, 정책에 있어 과거 국가정책이 지방으로 내려가는 형식을 벗어나 이제는 광역과 기초자치단체에 정책이 국가정책에 모델이 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 변화에는 지방의회 의원들의 분명한 신념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 제10대 경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시의원은 지역주민이 뽑아준 것이지 수원시가 만들어준 것이 아니다. 지역현안을 최우선으로 일하는 것이 맞다. 우리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누가 말하겠는가? 앞으로도 당리당략을 떠나 옳다고 판단하는 것에 몰매를 맞거나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제 소신껏 끝까지 이 길을 가고자 한다” 수원시의회 채명기(더민주, 원천, 영통1)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인터뷰 中... ‘시민의 대변인’ 4년마다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지역민들에 의해 선출되는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들이라면 누구나 이 범주 안에 속해 있다고 봐야 한다. 지역민들이 허락한 그 권력을 오롯이 지역민들에 편의를 위해 사용해야 하며 지역발전에 있어 최고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함으로서 임기 내 지역민들에게 재평가를 받아 또 다시 신임을 받아야 하는 임기직 이기도 하다. 과거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들에 관심은 여러 이유로 그리 크지 않았지만 국가균형발전에 있어 지방분권에 가치가 부각되며 이제는 지자체에 정책이 중앙정부의 지표가 되기도 한다. 이런 의미에서 기초자치단체는 지방정부에 시작점이라 볼 수 있으며 기초의원들은 시민의 대표로서 시의 정책결정자들에게 올바른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요즘 말로 ‘우문현답’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진리와도 같은 말이다. 때로는 현장에서 주민들이 스승이 되기도 한다. 시가 만든 정책을 이용하는 것은 시민들이지만 정책결정자들은 현실적인 부분에 배려를 하기 힘들다. 시민들이 불편과 위협을 느낀다면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민원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최적의 신속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로 뛰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야 한다는 것이 저의 소신이다” 수원시의회 이미경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인터뷰 中... 광역의회와 기초의회를 지방의회라 한다. 일반적으로 지방의회에 구성원인 지방의원들은 지역 주민들에 의하여 선출되며 행정기관에 대한 의결, 입법, 감시에 역할을 하게 된다. 다시 말해 지역민들을 대변하여 정책을 펼치는 행정처가 일을 잘 하도록 감시•감독하는 역할과 보다 낳은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효율적인 법적근거를 만드는 일을 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기초자치단체이지만 120만에 육박하는 인구수를 보이는 거대도시로서 지난해 말 특례시로 지정되었고 이에 시민들은 도시기능과 혜택이 더욱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기초의정활동을 풀뿌리 정치활동이라고들 한다. 그렇기에 가장 낮은 곳에서 시민의 삶과 밀접한 활동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항상 시민들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실 결과를 만드는 것이 제 의정활동의 목표이자 신념이기도 하다” -수원시의회 양진하(더불어민주당, 매탄1•2•3•4) 기획경제위원장 인터뷰 中... 수원시는 지난 2020년 12월 9일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인구 100만 명 이상 3개 대도시(창원, 고양, 용인)와 함께 특례시로 지정이 확실시됐다. 그간 경기도의 수부 도시로서 구축된 행정•기업•학군 등 독보적인 사회적 인프라를 통해 폭발적으로 인구수가 증가 되면서 시나 시민 모두 그 규모에 걸맞은 혜택에 목말라 있었기에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저 광역시급의 도시 권한이나 기능을 갖는 것이 아닌 특례시로서의 공공적인 혜택을 시민들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을지에 중점을 둔 진정한 도시 성장일 것이다. 이러한 수원시 변화 방향에 있어 지방자치의 제도적 변화와 정착을 위한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10대, 11대 수원시의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은 삼성이라는 세계적인 기업이 있고 세계유네스코에 등재가 되어있는 수원화성이 있다.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이다. 관광과 시민들의 휴식처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개발행위 제한을 받는 양면성이 있다. 이에 대한 1000년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전문적인 도시개발이 이뤄져야 하는 것이 필연적이다” 이필근 경기도의원(건설교통위원회 수원1) 인터뷰 中... 서울과 경기도, 인천을 가리켜 수도권이라 칭한다. 대한민국 약 5천만 인구 중 절반이나 되는 2천 5백만여 명의 인구가 밀집되어 있다. 이는 일자리, 주거, 문화, 경제. 환경 등 전반적인 사회적 시스템의 높은 질을 요구하는 현상을 야기 시켰으며, 현재는 지역특화를 제대로 살린 도시개발의 필요성을 부각시키는 이유로 자립잡고 있다. 수도권에 부족한 주거시설을 확충하고 서울에 편중된 주거시설을 분배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정책이 지난 1989년 시작된 1기 신도시 조성과 2003년 계획된 2기 신도시이다. 이어 폭증한 인구유입으로 인한 주택 공급 및 집값 안정 대책에 일환으로 2018년 문재인정부가 계획한 3기 신도시가 현재 진행 중이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신도시 조성은 이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주민들 스스로 이끌어나가는 상향식 지방자치를 해야 한다. 공동체라는 의미를 가질 수 있는 도시계획을 통해 시는 이들에게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 등을 구성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판로를 연결시켜 주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안전한 수익구조를 이루게 된다. 이는 ‘나’라는 개인의 발전을 시작으로 주거지역을 넘어 전반적인 도시 발전의 기초가 될 것이며 결국 지방자치의 진정한 완성을 갖고 올 수 있다” 이현구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인터뷰 中... 경기도의 행정수부도시로 일컬어지며 가장 많은 인구수가 유입된 도시가 수원시이다. 지난 1949년 27개 법정동이 편제되면서 수원시로 승격되었고 1960년대 섬유 산업 성장을 시작으로 전기·전자, 기계 및 운수장비, 의료광학, IT중심 산업까지 다양한 발전과 함께 명실상부 경기도 최고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아 왔다. 그러나 한정된 면적으로 인해 포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 수원시는 최고 124만 여 명의 인구수를 기록했지만 현재는 감소추세를 보이며 120만여 명 안팎에 인구수를 유지하고 있다. 더욱이 늘어난 인구수에 포커스를 맞춘 곳곳에서 진행된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으로 인해 대기업들의 이전과 신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1일 제38차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신임당협위장 21명을 새로 인선했다. 경기도에서는 이권재 오산발전포럼 의장을 비롯해 총8명이 임명됐다. 진보성향이 강한 오산에서 이권재 오산발전포럼 의장이 다시 한 번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에 임명됨으로써 ‘오산에는 오뚝이 이권재’라는 자신의 프로필에 어울리는 성과를 얻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권재 의장은 “앞만 보고 쭉 달려온 정치인생을 당이 인정해준 것으로 알고 있다. 좌나 우를 돌아보지 않고 묵묵하게 제 자리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다 보니 다시 임명됐다. 우선 감사하고, 기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또한 “당이 저를 다시 신임한 만큼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 국민의힘 오산당협을 당차게 끌고 나갈 생각이다. 먼저 우리부터 대대적으로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대한민국의 편 가르기 정치를 끝내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에서 새로 임명된 당협위원장에는 부천시‘병’에 최환식 전 경기도의원, 부천시‘정’ 서영석 전경기도의회 부의장, 고양시‘갑’ 권순영 전 고양시의원, 고양시‘을’ 김필례 전 고양시의회 의장, 오산 이권재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제8대 이종원 대표이사가 취임하여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지난 2015년 (재)충남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이어, 2017년 (재)인천서구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해오며 신생 문화재단의 기반을 다져온 전문가로 자리매김해왔다. 세종대학교 대학원 공연‧영상‧애니메이션학과 예술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진흥위원,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종원 대표이사와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립도서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제부도아트파크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