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이나 어린이가 세천책 78호 달성자가 됐다. 김이나 어린이는 12월 29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김이나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 '고 녀석 맛있겠다'를 꼽으며 “엄마와 함께 읽으면서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김이나 어린이의 부모님은 “세천책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가 책과 친해질 수 있었다”라며 “좋은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부천산업진흥원은 시민들에게 현실감 있고 체험 가능한 로봇 전시 콘텐츠를 통해 ‘로봇도시 부천’을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청소년의 과학적 소양과 창의적 사고력 함양 및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테미로봇 등 7종의 신규 로봇 전시 콘텐츠를 부천로보파크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로봇 기술의 5대 트랜드 중 하나인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이용한 콘텐츠로 로보파크의 안내를 도와줄 테미로봇, 사람의 감정을 공감하고 대화를 이어가는 감성 로봇 리쿠, 바둑과 인공지능(AI)이 결합된 센스로봇 고, 실제 애완견처럼 다양한 동작이 가능한 비트독 코딩로봇 등이다. 이 밖에 증강현실(AR)를 이용한 스포츠 시스템, 교육용 학습과 게임으로 구현된 플레이러닝, 로보파크 캐릭터 프레임으로 사진을 찍는 셀프스튜디오 등 모두 관람객이 실제로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형 콘텐츠로서 부천로보파크 관람객의 많은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부천로보파크에서는 과학문화 콘텐츠의 체험기회 제공과 지역 환경보존 인식 및 제고를 위한 특별전을 '2024 로봇 가족의 하루'의 주제로 2024.11. 2.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부천문화원은 2025년도 전통혼례를 통해, 도심 속 한옥마을에서 의미 있는 결혼문화를 선보일 예비신혼부부를 모집한다. 부천문화원 전통혼례는 신랑·신부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한국 고유의 결혼예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접수는 2025년 1월 15일 오전 9시부터 전화접수(032-651-3739)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혼례 진행 기간은 상반기(2025년 4월~6월)와 하반기(2025년 9월~11월)로, 주말(토·일)에 하루 1회(12:00 또는 13:00)씩 거행될 예정이다. 예식 장소는 부천한옥체험마을(부천시 길주로1)로, 편리한 교통 환경과 함께 도심 속 한옥이 빚어내는 고즈넉한 전통미를 만끽할 수 있다. 전통혼례는 100여 년 전 사대부가의 혼례 절차를 재현하여, 신랑이 신부의 주혼자에게 기러기를 바치는 ‘전안례’, 신랑·신부의 서로에 대한 존경과 배려를 담은 ‘교배례’, 부부로서 하늘과 땅에 맹세하는 ‘서천지례’, 훌륭한 배우자가 될 것을 약속하는 ‘서배우례’, 그리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에는 책 '학교에 간 사자'와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를 함께 읽고, 오일 파스텔을 활용해 느낀 점을 표현하는 ‘그림책 미술 수업’, 3D 펜으로 조각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창의력이 팡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월에는 다양한 감정을 주제로 요리, 공예, 독서토론 등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마음아 놀자’와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만들기 활동 등 책놀이를 진행하는 ‘꼬맹이 독서교실’이 운영된다. 성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신년을 맞아 행운을 불러오는 액막이 명태 키링을 만드는 공예 프로그램과 부모와 아이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주제를 표현하는 요리 수업도 진행된다. 또한, 오는 13일 종합자료실에서는 논어, 명심보감, 도덕경, 채근담 등 고전의 지혜 문장을 함께 필사해 한 권의 필사 노트를 완성하는 릴레이 필사 프로그램 ‘같이 쓰는 가치 필사’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소흘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포천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주시는 독서 장려 캠페인 2025년 ‘행복 광주 독서 마라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행복 광주 독서 마라톤’은 독서를 마라톤 코스에 접목, 독서량을 거리로 환산해 신청한 코스를 완주하는 독서 캠페인으로 8월 말까지 약 8개월 동안 이어진다. 도서관 홈페이지에 안내된 독서 마라톤 전용 페이지에서 초등학생 이상 도서관 정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문별(초등학생, 일반, 가족)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고 캠페인 기간 중 읽은 도서의 독서일지를 등록하면 그 도서의 페이지 수를 환산해 달린 거리로 인정된다.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인증서 발급과 함께 다음 해 1년간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및 3회 연체면제 혜택을 주고 부문별로 우수자를 선정해 광주시장상을 수여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독서 마라톤에 참여해 목표 달성의 성취감과 독서의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월 11일, 세종국악당에서 가족뮤지컬 ‘로보카폴리 – 잡아라! 황금 트로피’를 선보인다. ‘로보카폴리 – 잡아라! 황금 트로피’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2025년 첫 기획공연으로 겨울방학을 맞은 여주시 아이들을 위해 기획한 선물 같은 공연이다. 2011년부터 방영되며 다양한 개성을 지닌 자동차 캐릭터인 리더 경찰차 폴리, 힘센 소방차 로이, 영리한 구급차 엠버, 재빠른 헬리콥터 헬리 등이 한 팀을 이룬 구조대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있는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여주에서 만날 ‘잡아라! 황금 트로피’편은 운동회 준비로 한창 바쁜 마을에 밀렵꾼 악당 포처가 침입해 운동회를 엉망으로 만들고 황금 트로피까지 빼앗아가자 최강 구조대 폴리와 산악구조대가 함께 출동하여 위기에 빠진 마을을 지키고 황금 트로피를 되찾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은 서로 배려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참여함으로써 교훈을 얻을 수 있을 수 있다. 또한, 캐릭터들이 로봇으로 변신해 선보이는 각양각색 출동쇼 장면은 아이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사진작가 김명중(MJ KIM)과 친환경 세제 브랜드 프로쉬와 함께 시민 주도형 공존 프로젝트 《22세기 유물전》을 1월 7일부터 2월 7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2025 시민 주도형 공존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공존’의 가치와 미래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문화 예술로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한 특별 프로젝트이다. 이번 전시는‘22세기 후손들은 청자와 장신구가 아닌, 우리가 버린 쓰레기를 발굴하여 유물로 여기지 않을까?’라는 재치 있는 발상과 비판적 사고에서 출발했다. 폴 매카트니의 전속 사진가로 알려진 김명중(MJ KIM)의 정물 사진 19점과 작가가 직접 봉사활동을 다니며 촬영한 지금 환경의 모습을 담은 풍경 사진 5점이 함께 전시된다. 현재의 환경과 쓰레기 유물의 사진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다. 전시는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은 김명중(MJ KIM) 작가가 직접 경험한 현재의 환경오염 현장을 다룬 사진 작품 감상을 통해 문제 인식을 제기한다. 두 번째는 22세기의 유물인 플라스틱 숟가락, 칫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1회 박물관영화제가 오는 2025년 1월 1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영화제는 박물관의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영화로 재해석하며 관객들에게 독창적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물관과 영화의 융합을 통해 문화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박물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개막식에서는 배우 김규리가 사회를 맡아 영화제의 첫걸음을 함께한다. 김규리는 오랜 연기 경력과 폭넓은 팬층을 가진 배우로, 최근 경기도 홍보대사로도 활약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그녀는 이번 영화제에서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진행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리는 “박물관은 우리의 과거를 기록하고,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제1회 박물관영화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박물관과 영화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가치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아 매우 영광스럽고 설레입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박물관영화제는 영화 상영뿐 아니라 다채로운 부대 행사와 특별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문화예술 및 학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2월 27일에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한 우수기관 연말 표창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기관상과 ‘우수 개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기관상은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연극제’ 신규 사업을 통해 전국 연극인들의 찬사를 받으며 뛰어난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점이 크게 작용했다.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는 다양한 전국 연극단체와 관객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재단은 이 중요한 행사를 용인시와 한국연극협회와 공동으로 협력하여 TF팀을 구성하고 연극제를 기획 및 운영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다. 특히, 연극제를 통해 지역 문화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연극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증대시키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연극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재단의 또 다른 큰 성과로, 전국 대학 연극인들이 창작 역량을 발산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전국의 대학생들이 그동안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명시가 청년 예술가들이 마음껏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시는 청년예술가들의 입주창작공간 ‘광명청년예술창작소’를 오는 2월 1일 개소한다고 7일 밝혔다. ‘광명청년예술창작소’는 광명시업사이클아트센터가 가학동에서 하안동으로 이전하면서 발생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지상 1~2층, 건축면적 450㎡의 규모로 가학로85번길 142에 조성됐으며, 광명문화재단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1층에는 광명시 예술가 누구나 대관 신청 후 사용 가능한 공동 작업실과 야외 작업실이 마련된다. 공연·조형예술가들을 위한 창작공간으로 사용되며, 시민과 관광객 대상 오픈 클래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2층은 시각·복합예술 장르 청년 예술가 입주 공간으로 운영한다. 개인 창작실 3개소와 3~6명으로 구성된 예술팀이 작업 가능한 단체실 1개소에 입주할 개인·팀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예술가들은 개인실 약 12㎡, 단체실 약 28㎡ 공간을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1996~2005년생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2월 27일 취학 전 그림책 천 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의 77호 달성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세천책 프로젝트에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원별 어린이가 세천책 77호 달성자가 되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원별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애런 레이놀즈 작가의 '오싹오싹 팬티!'를 꼽으며 “초록색 팬티가 캠핑 때 조명처럼 반짝여서 이쁘고 잘 때 밝게 비춰서 따뜻한 느낌이라 제일 기억에 남아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원별 어린이의 부모님은 “꾸준히 책을 읽고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또래 친구들보다 더 빨리 글자도 알고 생각 주머니도 넓어져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6일 오전 ‘온릉봉향회(회장 이원섭)’에서 주관하고 ‘국가유산청 조선왕릉관리소’에서 주최한 ‘제468주기 온릉 기신제향’에 참석했다. 관내 장흥면 호국로 255-41에 소재한 ‘온릉(溫陵)’은 조선 중종의 원비 단경왕후 신씨의 능으로 현재 국가사적 제21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세계적인 문화유적이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원섭 회장 및 회원, 양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관습의, ▲전향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망료례, ▲예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신제향은 강수현 시장이 초헌관(初獻官), 거창신씨 통예공파 신권범 회장이 아헌관(亞獻官), 전주이씨 덕양군파 이육림 이사가 종헌관(終獻官)의 역할을 각각 맡았다. 이들은 중종대왕을 위기의 순간에서 침착하게 지켜낸 단경왕후의 지혜로움을 되새기고 성현의 도의정신(道義精神)을 추모하고 그 뜻을 기리는 등 엄숙한 예를 갖춰 제향을 봉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이원섭 회장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