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월 14일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과 함께 양주 복지향상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 노인 및 장애인복지 증진, 지역공동체사업의 활성화, 포괄적인 협력체계 구축, 정기적인 상호교류 등 필요한 업무 공동 수행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윤혜선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와 4개의 복지관이 함께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은 “사회복지기관과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관계를 확대해 복지수준을 한층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주시 남면 상록회가 최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20kg) 20포대 및 라면 20박스(환가액 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남면 상록회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인들이 모인 봉사·친목 단체로 20년 넘게 반찬 봉사, 물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윤희주 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항상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왔다”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경기가 어려운 요즘 기업인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남면 상록회의 기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주시가 오는 9월까지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감시를 위한‘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민간감시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감시단’은 평상시 관내 지역을 상시 순찰하며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감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 조치 이행 여부 감시, ▲악취 유발 의심 사업장 감시, ▲생활폐기물 및 영농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단속, ▲미세먼지 저감 홍보 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위반 행위 발견 시 사진 및 영상 촬영 등을 통해 증거를 확보하여 담당자에 인계 조치하는 등 미세먼지 발생원 차단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감시단에 대해 직무 교육과 민원 초기 현장 대응에 대한 교육, 안전교육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전문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감시단의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행위를 차단하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포천시는 지난 1월 3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1기 참여자 50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 지방행정체험은 청년들에게 시정 업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근로 사업으로, 시는 청년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기수마다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의 주재 아래,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의 시상과 발표, 청년의 의견에 대한 시장과 시의회 의장의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정주여건 개선, 관광산업의 발전, 2025년 정책 방향성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을 개진하고,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러분의 의견이 ‘청년이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든다.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아낌없이 개진해 청년이 공감하고, 주도하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상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2기는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는 2월 3일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2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나형진 북부봉사관장과 양점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의정부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직원 총 99명이 솔선수범해 납부한 것이다. 취약계층 지원 및 재해구호 활동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일선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한 특별회비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구호활동,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적십자회비를 올해 11월 말까지 모금하고 있다. 회비는 금융기관, 자동응답시스템(ARS), 인터넷 및 휴대폰 간편결제(정보무늬(QR코드)) 등을 통해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월 18일, 부천시 내 선주민 및 이주민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행사 ‘설날 속으로 문화 한바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대명절 설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사회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250명의 참가자들이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모여 다양한 체험 활동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전통 놀이인 투호놀이, 베트남, 태국, 중국 전통 의상 체험 및 문화 체험 활동, 바자회등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가족들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사진 촬영’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욱제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국 설날의 전통문화를 공유하며, 지역 주민과 이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와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3일, 24명의 청소년과 인솔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국제교류단이 미국 브레아시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관내 청소년들의 글로벌리더십 함양은 물론, 남양주시와 브레아시 간 우호를 위해 추진됐다. 교류단은 △현지 가정 홈스테이 △브레아 중·고등학교에서의 합동 수업 참여 △명문대 UCLA 캠퍼스 탐방 △유니버설 스튜디오 방문 등 9박 11일간 미국의 교육 및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교류단은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가정에서 생활하며 미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브레아 중·고등학교에서의 합동 수업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소통하며 교육 방식과 문화를 이해할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청소년 국제교류는 남양주시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투자다.”라며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전제로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교류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갖추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설 명절을 맞아 “을사년, 푸른 뱀처럼 복을 감고 일어나!” 절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무료급식 이용자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260명에게 방한이불, 생필품, 식료품 꾸러미와 특식(떡국, 모둠전) 선물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절기행사는 경기공동모금회, 함께하는 교회, 미래를 사는 교회, 고기랑찬찬 하남감일점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 주민 여러분 모두가 푸른 뱀처럼 복을 감고 일어나, 희망과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라고 덕담을 전했다. 선물과 특식을 전달받은 지역 주민들은 “연휴가 길어 걱정했는데 덕분에 풍성한 설날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새해 큰 복을 미리 받은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주시 장흥면이 최근 장흥다사랑 적십자봉사회에서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나태인 장흥면장, 우승철 봉사회 회장 및 회원, 이종혁 장흥농협조합장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떡, 고기, 반찬으로 구성된 사랑의 나눔 꾸러미를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우승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사랑적십자봉사회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나태인 면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적십자 회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물품 일부는 장흥면에 소재한 풀무원, 올레주식회사 등에서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과천시는 3일, 위버필드 아파트 단지 내에 ‘위버필드 원문 경로당’을 추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강신태 회장, 위버필드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위버필드 아파트 단지는 코오롱로를 사이에 두고 원문동과 별양동 두 곳으로 나뉜다. 위버필드 경로당은 별양동에 위치해 원문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차도를 건너야 경로당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과천시는 어르신들의 희망 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경로당 회장, 입주자 대표회의 관계자, 생활지원센터장 등과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방안을 모색한 결과, 위버필드 원문 경로당을 추가 개소하게 됐다. 위버필드 원문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고, TV, 냉장고, 컴퓨터,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냉난방 시스템이 완비돼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경로당 개소는 과천시와 위버필드 아파트 주민들 간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는 2월 3일, 김문옥 사)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 회장을 2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문옥 명예시장은 미2사단 주한미군 태권도 보급단장으로 관내 태권도 문화 저변 확대에 이바지했으며 현재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사업 사범단 단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문옥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오늘 2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돼 영광스럽고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동두천시에 선한 영향을 끼치고 동두천을 알리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명예시장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명예시장은 홍보미래담당관을 비롯한 시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부서별 실무자들과 시민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했으며 마지막 일정에서는 작년 12월 24일 준공식을 가졌던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정의 최일선을 살폈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 인사, 교육 인사 등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해 하루 동안 시장 직책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에 농업인의 참신한 제안을 바탕으로 고양시의 특색있는 가공 제품을 생산하고자 ‘2025년 농산물가공 기술 제품개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고양시민 중 식품제조가공업을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가공사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2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방문이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제출된 공모안에 대해서 1차 자격요건 확인 등을 위한 농가 현장조사 후 생산성, 상품성, 표준화, 사업성 등 4개 항목에 대한 2차 서면심사가 이루어진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컨설팅과 가공 제품 제조기술 개발을 거쳐 농업인에 기술이전 후 상품화된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권지선 소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농산물 가공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돼 더 많은 농가와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키우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소비 기회와 경험이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