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 도서관은 지난해 공공도서관 이용자 수가 534만 1,8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더욱 흥미로운 북큐레이션과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도서관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도서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함께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최고 인기 도서 ‘불편한 편의점’, ‘흔한남매’… 전 연령층 골고루 독서 고양시 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정보를 받아 2024년 고양시 전체 인기 대출 도서 순위를 검색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도서는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과 어린이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흔한남매’ 시리즈로 일부 800회 이상 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성인 부문 인기 도서 2위는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3위는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으로 꾸준히 사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3일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의정부 성장의 발걸음’ 행사에 참석해 흥선권역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회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과 시장, 자생단체장,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발전 유공시민 표창장 수여 ▲선물상자 열기 퍼포먼스 ▲의정부시 미래가치 공유 ▲주민과의 대화 ▲단체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의원들은 이번 행사에서 1년 차 권역동의 변화와 2년 차 도약을 돌아보며, 시민과 함께 걸어온 성장과 비전을 공유했다. 김연균 의장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3일 의원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권안나 부의장, 김현채 운영위원장, 정미영 행정복지위원장, 최정희 의원, 조세일 의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이재민 구호 활동,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봉사 등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연균 의장은 “주변의 이웃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하시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의회는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와 함께 따듯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4일,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꾸러미는 직접 부친 전·과일·햄·통조림·콩기름·김·갈비탕 등 먹거리와 양말 등으로 다양하게 채워졌으며, △화도농업협동조합 △MG화도새마을금고 △녹촌기업인 협의회 △마석교회 등 화도읍 지역사회의 기업․단체들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황정순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명절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이웃을 배려하는 정이 담긴 나눔 꾸러미로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설을 맞아 기쁜 마음으로 온정을 나눠 주신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도읍을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이웃 간 온정이 넘치고, 사람 살맛 나는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는 데에 모두가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4일까지 ‘햇살·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 및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 서비스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저소득층 및 고령자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햇살하우징’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비와 전기료 절감을 위한 기밀성 창호·문 교체, 벽체 내단열 보강, 냉·난방기 설치·교체 등 에너지 효율화 관련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예비 4호를 포함해 총 22가구를 모집한다. 또한, ‘어르신 안전 하우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고령자의 안전과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해 미끄럼방지 바닥재 시공, 가드레일 부착, 손잡이·경사로 설치 등 주택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사업이다. 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예비 5가구를 포함해 총 23가구를 모집한다. 아울러,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 서비스 지원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 계층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운영위원회 및 한국정보통신산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4일, 취약계층 지역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77만 원의 후원금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서부권역 내 거주 중인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연탄과 난방유 등 동절기 필수 물품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나눔에서 후원자와 원주영 시의원이 함께 직접 수혜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명호 위원장은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연탄 봉사를 진행해 보니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후원 물품으로 추운 겨울철에 어르신 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24일,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와초업’(와부지역 초등학생들의 행복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마쳤다. ‘와초업’은 방학 동안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와부지역 2개 학교에서 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개학 전까지 2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활용품과 천연 식물을 활용한 ‘나만의 정서 인형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정서 인형을 제작하며 자신의 감정과 꿈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는 “이 활동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복지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특히, 정서적 안정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23일, 다산1·2동, 진건읍, 퇴계원읍 등 서부권역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1,350세대에 설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 꾸러미는 고종수 회계사 사무소의 1,000만 원 지원과 함께 남양주시복지재단,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국민연금공단, 기아대책, 어린이재단 등에서 제공해 마련됐다. 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른 설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명절이 되면 외로움을 느끼는데, 미리 찾아온 손님 덕분에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지원을 주관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역 내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3일 오후 관내 회천3동에서 열린 올해 첫 읍·면·동 간담회에 참석해 시민들의 목소리의 귀 기울이며 본격적인 민생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간담회는 단순한 형식적 만남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들과의 직접인 소통을 통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관계 간부 공무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 도로 안전과 같은 생활 밀접 사항 등 다양한 주민들의 관심사들이 논의됐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가 양주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다”며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추진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24일까지 이번 회천3동 간담회를 포함해 12개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천시는 2월 3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근절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금품 등 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을 결의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이천시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국 75개 시 중 1등급을 달성한 지자체가 없는 상황에서 2등급이 사실상 최상위 등급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2025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부패 척결과 청렴 행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이천시는 청렴도 향상과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해 청렴 알리미 운영과 부서로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 컨설팅, 반부패 모의훈련, 1부서 1 청렴 시책 추진 등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포시는 미세먼지를 줄여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에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7대의 어린이 통학용 LPG차량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이달 5일 9시부터 신청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여 총 6대에 대해 1대당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이다. 대상자 선정은 다음 순서로 우선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 경찰청에 신고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는 경우 2)'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103조제4의2호에 따른 유상운송에 해당하는 차량을 폐차하는 경우 3) 조기폐차 대상에 해당하는 경유차를 폐차하는 경우 이 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는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사이트 : mecar.or.kr)으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