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서울 잠실 키자니아 테마파크에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키자니아 내 90여 개 직업 중 평소 관심이 있던 은행원, 요리사, 의상디자이너 등 20여 종의 직업을 선택해 직접 체험했다. 체험을 마친 한 아동은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새로운 직업에 대해 알게 됐고,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