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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사회

고양시 내일꿈제작소, 청년 대상 전화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1:1 전화 상담…‘꽁꽁 얼어붙은 청년 마음에 따뜻한 로딩’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가 마음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화심리상담 프로그램‘마음로딩’을 2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년간 청년공간(구 청취다방)을 통해 꾸준히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이어왔다. 올해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불안정한 초기 청년을 위한 특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손잡고 2월 3일부터 운영한다.

 

대상자는 고양시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8세~24세의 청년이며, 내일꿈제작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

 

마음로딩은 고양시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정신건강 안전망을 만들어가는데 취지가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본인 노출을 어려워하는 청년들의 특성에 맞춰 1:1 전화 심리상담으로 진행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마음로딩 프로그램이 청년들이 밝은 일상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고양시 청년들의 복합문화공간인 내일꿈제작소에서 청년들의 다양한 꿈과 희망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4월 개관 예정인 내일꿈제작소는 2월 마음로딩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스.타.(청소년 스트레스 타파) 등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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